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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잘있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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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 |
| 등록일 | 2000.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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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잘 지내고 있겠지? 난 잘 지내. 오빠가 보고싶어서 가끔은 많이 힘들지만 하늘나라에서 환하게 웃을 오빠를 생각하면 조금은 위안이 되곤해. 다른 사람들은 오빠를 꿈에서라도 본다고 하는데 나는 왜 오빠를 못보지? 남들보다 오빠를 조금생각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럴까... 오빠... 오늘 꿈에는 오빠를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 오빠가 많이 보고싶어. 참. 나 최근 몇일동안 흰 나비 두 마리를 봤어. 그게 오빠였다고 생각하는데... 오빠 맞지? 암튼 오늘 꿈엔 꼭 나보러 와야해. 알았지? 그럼 기다릴게... 잘 지내구.. 나중에 또 쓸게.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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