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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티파니에서..오빠를 그리곤해..울기싫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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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 |
등록일 | 2000.07.03 |
,,,내귀에선 이렇게 오빠목소리가 들리는데.. ,,,내눈에서 이렇게 오빠가 보이는데.. ,,,내 머리에선 이렇게 온통 오빠생갹 뿐인데.. 왜..가야만했어..왜..가고싶었어..왜...왜..... 너무 맑아서,,손만 대면..흐려질것같아..멀리했는데.. 조금은...준비할 시간을 줘야지..오빠...환성이 오빠.. 가끔 하늘을 봐..혹시나 오빠하고 눈이나 마주치지 않을까 해서...그리곤..그자리에 멈춰서..손하고 얼굴로 바람을..느껴 혹시나...오바하구 살결이 �S닿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게 다들 슬퍼했자나... 그렇게 다들..어퍼했자나... 오빠..많이 뜨거웠지.얼마나 뜨거웠을까...안그래도 어두운거 싫어했자나..안그래도.너무 조용했자나..마니 무서웠지? 오빠....오빤..하느님의 아기인가봐... 지금쯤..하느님 무릎에 누워서..손가락 빨며..누워있을 오빨 생각해...그렇게..우리보다..하느님이 소중했던거야? 너무,,뜨거웠을꺼야....너무..아팠을꺼야...너무 어두웠을꺼야 오빠의 그찰랑거리던..머리카락..오빠의 그 맑은 눈동자.. 명훈이오빠..유민이오빠..성진이오빠..사장님..성훈이오빠.. 현지언니..어머님 아버님...가족들..오빠를 사랑하는 팬들.. 그렇게 슬퍼했는데,,,, 오빠..가기싫었지? 나 너무 슬퍼..내 눈앞에있는 것들이 오빠를 생각나게 하는데.. 오바는 이 지구에 없다는 사실이 날 너무 슬프게해..오바의 미소..목소리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너무 슬퍼...어떻개해 하루하루 오빠 생각없인 이겨낼 자신이 없어... 오빠...너무 어리잖아...오반 꿈도 있었자나... 왜 다 포기한거야? 응? 너무 힘들었어? 응?..오바 대답이라도 듣고싶다... 나..너무 간절해... 오빠..꼭 이글 읽어야되...아라찌? 이제..그만 울어..제발.... 오빠..방학하면 찾아갈께...고기랑 크라운사도 과자랑..2%음료수 사가지고..�아갈께..기달려... 그리고.. 몇년먼 기달려...오빠한테..갈께... 다 정리하고 오빠한테 갈께,,,,, 그때 웃으면서 반겨줘야되...꼭.. 사랑해.. 하늘을 닮은 오빠를 사랑해...너무 투명하고 맑은 오빠를 사랑해....오빠..오빠...너무 슬프다..오빠 한번만 더 보구싶다.. 내가 미워..오빠를 ..떠나보낸 내가싫어.... 미안해..살아있어서..미안해...해줄수있는게 없어서 .............................너무미안해 미칠것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