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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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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歸天 2
작성자 ★**
등록일 2000.07.10
귀천

1.살아있는 나 때문에 울고있지는 않니
하루가 다르게 야위어가는 내가 널 아프게
할까 두려워 보고있니 니가 보고싶어
지쳐가는 나의 모습을 너 몰래 가슴으로
삼킨 눈물 때문에 어느새 나의
영혼까지 멍이 들었어

*날 데려가줘 너 있는 그곳으로
그리워 너를 부르면 내 꿈에 찾아와
더 이상 세상에 아무미련 없어
내눈을 고이 감겨줘
나 잠이 든후에..

2.널 가슴속에 묻고서 한순간도
편할날이 없어 너의 흔적 때문에
난 자신이 없어 니가 없는 하루하루가 이젠....

**모른척해 너무 놀라지도 마
나 이제 너를 따라서 먼길을 가려고해
어렵게 선택한거야 나의 손을 잡아
새벽이 오기전에는 떠날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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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문차일드>가 부른건데 환성이 니 생각이
나더라구...그래서 너두 한번 읽어 보라구 적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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