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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흰나비를.보면서....말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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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 |
등록일 | 2000.07.10 |
오늘...내 주위를..빙빙 도는..흰나비를.봤어.... 왠지..괜히..오빠란..생각이 들더라.. 오빠가..하늘나라에..가고..내가 첨으로.본 나비 였어.. 하얗게..날개 짓을.하는걸..보고.. 오빠란 생각에..난..나도 몰르게..오빠..이름을 불렀다. 근데.. 그 나비가..내 곁을 자꾸 멤도는거야.. 난 오빠라고..굳게 믿었어.. 오빠 맞지??? 내가 기도한게..오빠 한테도 들렸나봐.. 나 기도 했잖아.. 오빠 들었어? 나 한테도....한번만..잠깐이라도 좋으니까..나타나 달라고.. 그랬잖아.. 그래서..오빠..내 기도 듣고..내 주위멤돌았쥐.. 역시..오빤...나비가..되어서도..이뿌드라.. 오빠가..마니 보고 싶다.. 오빠 생각하면..서..하루를 보내니까.. 하루가..금방가더라.. 오빠가..나왔던..거.. 보면서.. 그때가..좋았쥐.. 이러고.. 지금..빨리..나도 하늘나라로 가서.. 하늘나라는 어떤지..보고싶고. 오빠도..보고 싶다. 만나고 싶다고!!!!!! 오빤..나 안 보고 싶어???? 오빠가..넘 보고싶다.. 보고 싶어서..미칠 것 같애.. 오빠..사랑하고.믿는다..그 곳에서도.행복한다고..나랑 약속해.. 그리고..희준오빠랑...한 약속 뭔지도..궁금한데. 묻지 않을게..오빠들끼리.개인적인..약속이니까.. 암튼..나랑도 약속해.. 난 오빠..영원히 사랑하기로..약속하고. 오빤..나 잊지 말고..내가 죽으면..하늘나라 문앞에서.기다리기로.. 알아찌? 약속한거다.. 믿고..이만쓰고. 담에 또 올게.. 빠바이~ *선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