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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이 있었다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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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m** |
등록일 | 2000.07.05 |
오늘 홈에 들어갔다가 오빠를 위한 이런곳이 있다느걸 알고 바로 들어왔어요... 시험기간이구 해서 한동안 통신을 못해서 편지도 못썼어요.. 자주 쓸려고 맘 먹었었는데... 이젠 여기서나마 오빠의 모습을 볼수 있구 오빠랑 가까이 있을수 있게 된것 같아요... 여기가 오빠랑 가까이 있을수 있는 2번째 장소인것 같네요.. 앞으로는 시험도 끝났구.. 하니.. 자주 들어올께요... 아직까지 많은 팬들이 오빨 기억하고 있고 사랑하고 있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편히 잘 쉬시구요... 왜.. 오빠가 갔는지 모르겠어요.. 살고 싶어하는 오빠가 왜갔는지... 차라리 제가 갔더라면... 전 지금 제가 왜 살아야 하느지 조차 모르겠거든요... 희망이란게 저한텐 없는것 같아요. 가끔씩 이런 생각하는데 ... 암튼 제가 나중에라도 오빠에게루 가면 저보면 꼭 반가워해주세요... 그럼 편히 쉬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