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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오빠야---나왔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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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환** |
등록일 | 2000.07.05 |
드디어 이렇게 보게�楹�.. 기쁘다 넘넘 언제 문여나 했는데... 잘있어?여긴 무척 더워 오늘 오빠가 긴여행을 떠난지 21일째 되는날이다 근데 난 아직도 실감이 안나... 오빠가 없다는게.... 어딘가에 숨어있을것같아.... 이렇게라도 오빠보게된게 넘넘 좋다 여기 추모의집 오고싶은데 아직은 여유가 없네...대구에서 거기까지... 수능치고 겨울에 오빠좋아하는 2%마니마니 사가지고 갈께 기다려줘.... 거기서두 항상 밝은모습으로 편안히 잘 쉬고 있어 나중에 내가 그곳에가면 반갑게 맞아줘야해... 글구 다음생에도 꼭 같이태어나서 오래오래 같이 살자.... 편히 쉬고있어--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