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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새집이 드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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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환** |
등록일 | 2000.07.05 |
환성아! 드뎌 너만에 공간이 생겼구나... 축하해?라고 해야하나? 일욜날 갔었는데... 알고있니? 다 보고 다 듣고 다 기억하고 있는거지? 정말 세상이 좋아졌어~ 찾아 가지 않고도 일케 널만날수도 있고 말이야~ 하지만 환성아~ 나 이런 혜택 누리지 않고 싶었는데... 내가 너로 인해 이런 혜택 누릴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중환자실. 장례식. 화장터. 추모의집. 이 모든것들 다 너로인해 알게되고 격게 될줄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 그래두 지금은 한결 나아졌어~ 그렇다고 널 잊은건 아니야~ 넌 잊을래야 잊을수 없는 나의 영원한 사랑이니까... 일욜날 놀러갈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