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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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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지** |
| 등록일 | 2000.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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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안올려구 했는데 와버렸네... 오빠가 여기글은 다 읽을꺼 같아서... 오빠한테 그 흔한 팬레터 한번 안줬었지...나... 그런편지들 오빠랑 더 멀게만 느껴지게 해서... 이제와서 여기다 오빠한테 팬레터 쓰네. 꿈을꿨는데 오빠가 문자메세지를 나한테 보내줬어. 다음세상에서두 문자메세지란것이 있을까? 없어두 더이쁜거 더행복한것들 많이 주고 받자. 그때두 오빠 사랑하는사람들과...그리구 오빠...나... 지금모습그대로 만났으면 좋겠다. 그렇게 해주겠지...하느님이... 약속했으니까... 조건은 평생그걸위해 기도하기... 나 잘해가고 있지? 오빠가 지켜줘서 그래. 그럼 이집이름은 좀 맘에 안들지만 또올꼐 그때까지~잘쉬고 있어... 글구 나 쑥쓰럽구 그래서 오빠한테 이런말 못해본것같다. 다른팬들은 다 하던데 사랑한다구... From 다음세상 오빠의 사랑하는 한사람 지연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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