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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에게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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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너** |
| 등록일 | 2000.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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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이렇게 세상을 떠나구 나니까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 있을때 잘해주는건데...내가 너무 밉다.미워! 거긴 어때??? 마니 춥니?어둡지...맬 조명 아래에서 따뜻하게만 춤추며 노래하던 니가 이제 그 어둡고 외로운곳에 있으려니까 답답하지!??? 지금 난 니가 꼭 음반 준비하러 들어간거 같어.그래서 안보이는거 같구...언젠간 니가 무대위에 올라와서 춤추며 노래하겠지?라구생각하면서 난 하루하루를 보내구 있어.언젠가 나오겠지??? 아니 이런말이 너에겐 실례가 되는건가???아니지?아니라구 말해주라!!!자꾸 너의 웃음섞인 목소리가 들리는것 같다...그리구... 미안해~차마 너의 장례식엔 갈수가 없었어...만약 내가 그때 갔더라면 너 혼자 가는걸 못봤을꺼야!!!이제와서 이런얘기해두 소용없다는걸 아는데...나 자꾸 왜 이러니???오늘따라 니가 더욱더 그립구 보구싶구나...나 또 올께~그때까지 무서워하지 말구 기다려!!!아라찌!!!너한테 여태까지 이말 한번두 안한거 같어...이제야 말한다...사랑한다...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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