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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환성아! 영원히 사랑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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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슬** |
| 등록일 | 200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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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아! 새로 이사한 집이 맘에 드는지 모르겠다. 이제 일루 매일 놀러 오께. 우리 환성이. 여기 하나두 안무섭지? 너보다 키두 작구 깡마른 내가 이렇게 널 걱정하니까 이상하다. 항상 건강하구 씩씩한 환성이였는데... 오늘은 니가 조아하는 사탕이랑 초컬릿을 못사 왔어~ 내일 부텀 꼭 사오께! 난, 환성아! 난 니가 너무 보구 싶어. 그래서 맨날 눈물이 나. 니가 너무 보구 싶어서. 근데 하느님이 환성이 널 나보다 더 마니 보구 싶어 했나보다. 하루에두 몇번씩 니이름 크게 부르구 싶은데 참어~ 왜냐하믄 니가 자꾸 뒤돌아 볼까봐서. 그러면 니가 너무 힘들자너. 니네 새집 까지 가는데 너무 힘드까봐. 그래서 꾹 참아.... 환성이는 너무 착하구 씩씩하니까 거기서두 이쁨 받으꺼야... 우리 이담에 만날땐 더 예쁘구 행복한 모습으루 만나자. 환성아! 정말 사랑해. 정말루 영원히 너 사랑하께! 환성이가 보고싶은 [슬픈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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