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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했던말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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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000.07.11 |
니가 마지막으루 한 메세지가 자꾸 생각나. 날씨가 흐리면 우울해진다구. 슬프다구... 어떻게? 환성이 니가 마니 슬퍼할꺼 가터.. 그래서 난 하루 종일 음악을 크게 틀어 놨어... 니가 들을 수 있게 말이야.. 흐린날은 음악들으면 좋아 진다구 니가 그랬자너.. 나 어떻게? 니가 자꾸 자꾸 보구 싶어.. 너무 마니. 변한게 없는데. 다른건 다 예전과 똑 같은데, 근데 너만 없어. 아무리 불러두 니가 대답하지 않아. '미개봉'이라고 적혀 있는 내가 보낸 쪽지함에 들어있는 너한테쓴 쪽지들.... 대답 줌 해봐. 환성아! 나 너 마니 생각 난다구.. 환성아! 보구 싶어 환성이가 보구 싶은 [슬픈눈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