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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성오빠집이...이젠 여기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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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해** |
| 등록일 | 200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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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전 오빠집에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었어요. 대치동 은마 아파트... 거리두 가까우면서 뭐가 그리 바빠서 안갔었는지... 지금은 가도 반겨줄 오빠두 없어서... 얼마나 후회스러운지 몰라요... 그런데 여기에 집이 생겼네요... 그리고 오면 항상 웃는 얼굴로 반겨줄 오빠도 있네요..^^ 이 더운 여름날... 버스타구...걷구...또 계단 오르고.. 그런 번거로운 일 할 필요 없이.... 클릭 한번만 하면 올수있는 이제 이곳... 환성오빠의 새 집.....^^ 고마워요,오빠... 이렇게라도 후회스럽지 않게 해주셔서.. 조금이나마 기억 한자락이라도 붙잡을수 있게 저 정신차리라고 도와주는거 같아서...너무 고마워요^_^ 언젠가 진짜 지금의 오빠가 계신곳에 가기 전까지.. 항상 이곳에 들려서 오빠 흔적들 기억하고 있을게요... 오늘두 행복해요?*^_^* -나혜가 환성오빠에게 쓰는 첫번째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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