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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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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혼자서 운다는건....
작성자 자**
등록일 2000.07.11
그게 얼마나 힘든지 오늘 알았어여
오빠가 보고싶어서 학교에서 그냥 눈물이
나서 화장실루 뛰쳐들어가서 혼자 얼마나
울었는지..넘 힘들었어.......여
오빤 그거 모르져? 보고싶어서 죽어버리구싶었어
나 옥상까진 올라가봤는데....눈물땜에암것두
안보이구.오빠가.........그러면 안�쨈袂�....여기오면
안된다구 했던것같아서....그래서 그냥 내려왔는데
비가 오니까 오빠가 더 보고싶네여...
오빠 친구분이라는분이 저기 글 남겨놓으셨네
그분 말처럼우리들은 오빠한테 이쁜 팬으루 남고
싶은거 알져? 원래 우리 천재일우와 팬들이 얼마나
착하구 이쁜지 알져?
지금두 눈물이나..오빠 안아픈거지? 절대루 아프면 안돼..
나랑 약속했잖아여...꼭......
사랑하는건 알꺼구..별달리 해줄수있는말이 생각나질않어
암튼 낼 중국잘갔다와여.....그리구 다시우리들 곁에 돌아와
언제가 됐던지 난기다릴수있구..우리 팬들은 언제나
오빠꺼니까...^^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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