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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우리의 환성오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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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R** |
등록일 | 2000.07.11 |
오빠야... 나 여기 오늘은 첨이다... 딴 사람들은 여기 접속하기 힘들다던데 난 곧 바로 들어왔네... 오빠가 도와준거지? 오빠두 내가 빨리 보구 싶으니까... 그렇게 생각할래... 음... 오빠야... 지금 비가 마니 내린다... 바람두 마니 불구... 그래서 내 맘이 더 슬프당,,, 군데 아까 보니까 즐거운(?)맘으로 오빠에게 편지를 쓴 사람꺼를 보구 나 마니 반성했다... 오빠는 슬픈 우리 보다 힘내고 항상 웃는 우리 모습을 원하니까... 그래서 나두 힘내서 좋은 맘으로 오빠한테 편지 쓸께... 어쩌면 여기 맨날 못 들어올지도 몰라... 근데 언제나 난 오빠 생각하니까... 서운해 하지 말어... 알찌? 여기 올 때 마다 오빠한테 편지 날릴께... 내 손에 닿지 않는 그 곳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