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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노래랑.. 내심정이랑.. 똑같애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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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환** |
등록일 | 2000.07.06 |
난 이미 알고 있었는걸 내 힘든 사랑은 결국엔 이렇게 될 줄을 하지만 정말 사랑했 었나봐 너 없는 빈자리 너무 크게만 느껴지는걸 그날 그 저녁이던가 너와 헤어지기전에 아무런 표정없이 서있는 나를 그런 나를 보고있는 너 서로의 감정은 등 뒤에 숨긴채 멍하니 바라보고있어 정말 잘된일일까 그럴까 맞나 보나마나 서로가 멀어지는 걸 보고 긴시간은 이렇게 흘러 웃는 너와 나 단지 그 하나 마음 속 슬픔 돌아서며 흘리는 눈물 니 모습 지워버린채 다른 길 찾아 떠나갔지만 잊으려 해도 다짐뿐인걸 난 아직도 너를 사랑하니까 난 아직 네 곁을 지켜주기엔 너무 여린 걸 너 알고있니 내겐 소중한 너였음을 환상속에 갇힌듯한 맘 속에 갇힌듯한 이내 답답한 이내 마음 잡을 수가 없어 난 역시 난 너없는 빈자리 채울 수가 없어 난 이제 돌려받지 못할 시간 그 시간 돌리고 싶어도 되돌리지 못해 그 시간을 기억 속에 영원히 묻은채 행복한 기억들 마음에 담아 둘 뿐야 이젠 알아 내 사랑 은 언제나 너 하나뿐인걸 baby 날 사랑한단말 하지못했어 후회만하니 너 알고있니 내겐 소중한 너였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