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네 부모님 뵈었어 | |
---|---|
작성자 | 히** |
등록일 | 2000.07.09 |
오늘은 굉장히 빨리 들어와진다 ^__^ 하루종일 좋은일만 있어서 넘넘 행복해 오늘 용미리 가는길에 니XG를 떡 만났지뭐니 부모님이랑 누나랑 너한테 갔다 오는 길이셨나봐 얼른 너보고 나오면 데려다 주신다셨는데 너랑 오래 놀아줄려고 니XG 타보는 영광을 과감히 버렸어 -_- 시승식 해보쟀을때 자랑만 늘어지게 했던때가 기억나서 사실 솔깃했거덩 후후 어머님께서 두시고간 꽃 참 예쁘더라 그방에서 제일 세련되고 고상했어 어머님께서도 한세련 하시나봐 니가 꼭 닮은거지? 확인된건 아니지만 너희 어머님께서 환성훈동에 니가 남기고간 글 읽으시고 우셨단말 듣고 너무 가슴이 아펐어 그래도 두분이랑 누나랑 잠깐이라도 만나뵈니 참 맘이 좋았어 너두 좋았지? 이제 방학하면 팬들도 많이 찾아올꺼야 심심해도 조금만 참어 다른사람들도 네가 거기 있는거 알고 조금은 신기해하면서 안타까워하면서 너보러 많이 오시더라 보화랑 자주 놀러갈께 오늘 피곤했지? 푹쉬렴 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