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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 보고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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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 |
| 등록일 | 200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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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기 첨들어와요..오빠...근데..나 오빠가 너무 보고싶네요..언제나 좋은 노래부르고 웃을 꺼 같은 오빠였는데 없으니까 넘 보고 싶고..그리워요..그렇게 좋아했던 건 아니지만..나 첨부터 좋아했었는데..오늘 하늘봤어요..근데..거기 오빠가 웃고 있었어요..오빠한테 한 말들 들으셨어요???요샌 가끔 이 세상에 있는게 넘 무섭기두 하고 슬프기도 해요..하지만 꿋꿋이 살아야 하겠죠...언젠가는 오빠 만나러 갈꺼예요..그리 오래 걸리진 않겠죠...왜냐면...이 세상 오염된 이세상..오래 살고 싶진 않거든요..이런 소리한다구 오빠가 혼내면 어떻게 하죠..하지만 그 동안 내가 할일 다 하고 열심히 오빠 그리워 하며 살거요..그러다 오빠 만나러 가면 반갑게 맞아주셔야 해요..오빠 거긴 좋아요?? 거기선 아프지 말아요....아셨죠???오늘은 오빠가 너무 보고싶은 날이네요..보고 싶어요..그리구 사랑하구요...오빠가 이 편지 옆에서 보고 있으면 좋겠네요...보이지는 않지만 오빠가 옆에 있으면 느낄수는 있거든요..언제든지..오빨 그리고 잊지 않을께요...오빠도 저 조만간 갈꺼니까 기다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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