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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잊을수 없을것 같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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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환** |
| 등록일 | 2000.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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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거기 좋지? 그지? 나두 빨리 갔음 좋겠다... 오늘 오빠 특집하는거 또 봤다... 보면 볼수록 오빠 그리워 질까봐 안보려고 했는데... 안보고는 도저히 못 베기겠더라... 그래서 봤는데...나 그거 보구 얼마나 울었는데... 현지언니가 오빠한테썼는편지... 나 그거 보구 얼마나 울었는지 알어? 모를꺼야.. 그치? 하지만 오빠 우리 지켜보구 있지? 나 요즘 자꾸 나쁜짓만 하구 그래... 오빠가 나 못하게 도와줘...너무 힘들어... 오빠 보조개 들어가는거 이제서야 안거 있지... 나 바본가봐....여태동안 것두 모르구 말야.... 몇일전 비가 되게 많이 왔었잖아... 그때 내 칭구가 그러더라.. 이거 환성오빠 눈물일꺼라구... 우리 힘든거 보구 흘리는 눈물이라구... 나 그말 듣구 학교가서 괜히 얘들한테 짜증두 내구 그랬다!!! 너무 보구 싶다..~~ 내 한가지 소원들어줘... 나 눈감을때 오빠가 나 데려간다구... 그러면 죽는게 두렵지 않을것 같애... 먼훗날 죽음 앞에 섰을때.. 오빠한테 부끄럽지 않은 그런 영옥이 될께...오빠두 넘 슬퍼하지마... 글구...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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