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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만....한번만...보구시포여....오빠...제발..한..번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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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미** |
| 등록일 | 2000.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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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누군지 모르시져???? 근데여..전 오빠 아라여...오빠의 맑은 미소랑..목소리.... 오늘 비가 마니오네여...인제부터 마니 올꺼래여... 날씨둥 쌀싸라구...그곳은 춥진 안나여??? 한번두 가보지 못한 곳이라 추운지 안 추운지 모르겠어여... 전 사실 다른 팬들에 비하면 정말루 하찮은 팬이예여.... 오빠 생각 나여??? 제가 오빨 봤던 단 두번중에서.... 오빠가 아직 먹지도 않은 핫바를 흔들며 인사해주던 그 모습... 아직도 생생해여..... 오빤 핫바 별룽 안조아하져??? 그때...한입만 먹궁 코디 언니조짜나여..... 그때 그 코디 언니가 얼마나 부럽던지.... 오빠..... 저여.... 왜 고인검색이란데서 오빨 차자야 하는지 모르겠어여.... 시러여.... 오빤 이러케 제 맘소게 사라있는데.... 그리구 이러케 마는... 오빨 사랑하는 사람들의 가슴에 숨쉬구 인는데...... 저 넘 시러여..... 저기 저..... 무리한 부탁이지만여.... 저한테두 흰나비가 되어 나타나 주심 안데여??? 저 한번만 보구 시퍼여.... 꿈에서두 오빤 가튼 하늘아래 이찌 아느셨어여..... 왜 꿈에서 까지 그랬는지.... 한번만 보구시픈데.... 그럼....오빨 영원히 기억할 수 있을꺼 가튼데.... 한번만........... 오빠의 그 모습 보구 시퍼여.... 환하게 웃는 모스비 아니라두... 넘 무리한 부탁이져??? 제 존재도 모르는 오빠지만... 전 행보케여.... 누군가를 바라 볼 수 이따는 그 것 만으로두.... 미아네여..... 오빠랑 가튼 하늘아래 있을때........... 그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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