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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넘 보구 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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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 |
| 등록일 | 2000.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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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어제 온다는게 못온거 같아서..... 요새 하늘 보는 일이 넘 많이 졌어...혼자서 하는 말도 많아 졌구...오빠한테 미안하것두 디게 많다..... 거긴 어때..오늘 부산에 비두 오구 해도 뜨고 했어,,,그런데..나 교복 다 젖은거 있지...웃기지...난 비가 오길래 오빠가 어디 아픈줄 알았어,,해뜨기에 오빠가 괜찮은 줄 알았어...나 못됐지...오빠 아픈건 싫은데..나 바본가봐...미안해.. 오빤 넘 많은 사랑 받나보다...이래서 지금까지 오빠 팬들은 계속 여기 들어오나봐...그치?????????????넘 보구 싶다..맨날 맘속으로 오빠한테 얘기하는 거 오빠는 들을 수는 없을꺼지만..나한테 힘이 많이 된다..미친듯이 얘기두 하구...희준오빠 꿈에 오빠가 나왔다면서..내꿈에두 잠시만 왔다가지...나 낼두 올께..그리구 진짜 자주 올께..오빠 힘들지 않게..외롭지않게..오늘도 무서워 하지말구,,잘자.....무서우면 나한테 와...꿈에서 재미있게 놀자..거긴 안 추우면 좋겠다...오빤 넘 못됐다...내꿈에 두 오지..하지만 괜찮아 언젠가는 오겠지..나 그렇게 믿어....추워하지말구 무서워하지말고 잘자..낼 봐.....좋은 꿈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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