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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힘들어 넌 어떠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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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라** |
| 등록일 | 200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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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생각하는 거지만 너에게 이제 사랑해라는 말보다 더 큰 넓은 의미를 포함하는 말이 있다면 그 말을 쓰고 싶구나. 너에게 무언가를 해주고 싶은데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너에 고향 이곳 광주는 날이 매우 선선해. 지금... 우리 어릴적 스쳐지나진 않았을지 모르겠어. 언제 어느 곳에서 서로를 모르던 그때. 그저 지나가다 호감만으로 너에 뒷모습을 바라보진 않았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해본다. 네가 대중에 인기를 얻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으로 남았다면 너에 인생,,, 그리구 내가 생각하는 우리의 운명이 어떻게 되었을지가 참 궁금해. 너에 잘생긴 외모 덕택에... 착한 마음��문에 물론 네주위엔 친구가 많았겠지만... 우리 살다가 한번은 우연히 만날 수 있었을 거란 생각을해. 널 사랑해 주는 많은 팬들이 있지. 이런 말이 있더라. '못다 이룬 사랑은 그 사랑을 이루기 위해 후생에 다시 태어난다고... 다시 그 사랑을 이루기 위해...' 우리 다시 태어나면 어떤 모습으로 있을지 참 궁금해. 지금 현생에서 내가 널 많이 좋아하니까 말이지. 후생에선 우리 좀더 가까운 사이가 되어서 태어날 것 같아. 그럼 정말 좋을 것 같아. 그런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떨린다. 그렇게 된다면 어쩜 네가 날 좋아해줄지도 모른단 어처구니 없는 생각도 들어.^^ 네가 널 많이 좋아했으니... 후생에선 업으로서 네가 날 더 많이 좋아하게 되는 거지... 허 ㄱ. . . 그런담 정말 좋을 것같아. 환성아 너희집이 은마아파트니? 너 은성무잖어. 그런데 집도 은마란 말야? 역시 왕자님의 집다운 이름이다. 네가 있는 그곳은 어떤지... 벌써 다른 생을 어디에선가 시작하고 있는 건 아닐런지 모르겠다 그렇대두 정말 행복하길 바래. 넌 정말 순수한 영혼이었나봐. 느껴져... 너에 영혼이... 또 쓸꼐. 꼭 이글 읽어야 된다.^^ ㅅ ㅏ ㄹ ㅏ ㅎ ㅐ ㅇ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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