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정비 효율화 문제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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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482 |
등록 부서 | 경영전략본부 | ||
등록일 | 2023/02/28 07:12 | ||
올해 1월 기준, 서울시내를 누비고 있는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수는 44,900여 대에 이르며, 따릉이를 이용하고 계시는 시민은 총 372만 명으로 서울 전체 시민의 1/3에 달합니다.
하지만 따릉이의 수가 늘어난 만큼 추가적인 수리나 정비가 필요한 따릉이도 늘어나게 되었지요. 그에 발맞추어 서울시설공단도 정비 효율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고장난 따릉이를 정비센터까지 배송하여 일괄정비 후에 다시 대여소로 배치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장난 따릉이를 선별없이 모두 정비센터까지 배송하게 되어 이 과정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다르지요. 작년부터 타이어 정비, 단말기 배터리 교체 등 간단한 수리의 경우는 대여소에서 현장직원이 즉시 수리하는 ‘현장 바로 정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정비센터에 들리지 않게 되어 배송 비용은 줄게 되었고, 시민들은 보다 많은 따릉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서울시설공단 정비직원이 직접 개발하여 특허 출원을 끝낸 '체인 이탈 방지장치'를 작년 80대에 올해 1,000대로 늘려 시범 적용을 할 예정입니다. 이 장치가 상용화 된다면 따릉이를 타다가 체인이 탈락해서 곤란해질 상황은 없겠네요! 이 밖에도 수명이 다해 쓸 수 없는 자전거를 분해해 재사용이 가능한 부품을 재활용하는 등 가용 따릉이의 수를 늘려 시민의 쾌적한 따릉이 이용을 돕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설공단의 노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지요! 공단은 자전거 수리 효율성을 높여 시민 수요에 부응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9년도부터 ‘따릉이포’ (따릉이 + 동네점포)를 운영 중에 있지요. 올해도 실력 있는 민간 자전거 점포 사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의 자체적인 정비역량과 함께 민간의 '따릉이포'까지 서울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따릉이 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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