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 생사문화주간 선진장례문화 국제심포지엄

"웰다잉과 성숙한 장례문화를 위하여"

2015.9.11(금) 09:00~17:30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 9층

한국은 OECD 가입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청소년 자살과 노인 자살율이 선진국에 비해 높다고 합니다!

과도한 입시경쟁, 학업 스트레스, 취업난, 취업 후에는 직장에서 끊임없이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서울시설공단에서 오는 9월,

“웰다잉과 성숙한 장례문화를 위하여(For dying well and matured funeral culture)" 라는 주제로

선진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죽음에 관한 가치관의 재정립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성숙한 죽음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국제 심포지엄에는 죽음학의 대가로 알려진 칼 베커 일본 교토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미국, 일본, 홍콩, 대만 4개국의 전문가와 국내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심도 깊은 강연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장사문화에 관심있는 분들은 이번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생사문화주간 심포지엄부터 시민 참여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고 있는데요,
먼저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약 7일간 열리는 2015생사문화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

내일부터 사전 등록 접수가 시작되는 국제심포지엄부터 먼저 알아볼까요?

국제 심포지엄“웰다잉과 성숙한 장례문화를 위하여”(For Dying Well and Matured Funeral Culture)

○ 일 시  2015. 9. 11(금) 09:00~17:30
○ 장 소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9층)
○ 주 최  서울시, 서울시설공단
○ 협약기관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 후 원  (주)프리드라이프

○ 프로그램
Session 1 죽음정의와 이해 & 죽음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우리 사회는 죽음을 바르게 이해하고 있는가? ㅣ 오진탁 한림대학교 교수
죽음은 끝이 아니다ㅣ 칼 베커(Carl Becker) 교토대학교 교수
대학의 시신기증프로그램을 통한 삶과 죽음교육ㅣ 찬 랍키(Chan Lap-Ki) 홍콩대학교 교수
생물학적 의미를 넘어선 죽음에 대한 의학적 연구ㅣ정현채 서울대학교 교수

Session 2 세계의 장법 및 현황연구 & 선진적 장법 및 발전방향
죽음의 다각적인 의미, 존엄한 죽음으로부터 이타적 시신기증까지ㅣ 왕잉웨이(Wang Ying-wei) 자제대학교 교수
중국 및 티베트의 장례문화 소개 ㅣ 심혁주 한림대학교 교수
일본의 수목장을 통해 보는 과거와 현재 ㅣ 이노우에하루요(井上治代) 동양대학교 교수
우리나라 자연장의 과거, 현재, 미래 ㅣ박태호 한국장묘문화개혁범국민협의회 정책실장

흥미로운 주제들에 벌써부터 기대심 가득하실 것 같은데요! 

무료로 진행되는 국제심포지엄과  웰다잉투어 사전 참여 등록 알려드릴게요~

 ○ 사전등록일자  2015년8월20일(목) 10:00 ~ 9월9일(수) 17:00

 ○ 사전등록방법   전화를 통한 사전 신청  ☎ 031-960-0215(0211, 0223)

(※현장등록은 9월 11일(금) 9:00 ~ 9:20, 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

   국제심포지엄과 웰다잉투어를 개별로 신청하실 수 있으며  웰다잉투어는 단 20분을 선착순 모집하니 빨리 서두르셔야 할 것 같아요!

(웰다잉 투어가 뭐지? 미리 둘러보기 CLICK)

사전 등록한 모든 참가자는 등록데스크에서 체크 후 입장 가능하고요, 사전등록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주세요!

참, 별도의 주차권을 발급해 드리지 않으니, 개인 차량보다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부탁드려요~  

   더 자세한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설공단 추모시설운영처  ☎ 031-960-0215(0211, 0223) E-mail : nsjyjss@sisul.or.kr로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