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핫 앤 쿨(Hot & Cool) 패션쇼'

6월 중동호흡기 증후군 메르스로 취소되었던 청계천 패션쇼가 다시 시민 여러분을 만난 현장!

지난 11일 토요일 서울 날씨가 37℃까지 올라가는 무더운 날씨에

 올여름 유행을 선도할 수영복을 선보이는 패션쇼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기 위한 '청계천 핫 앤 쿨(Hot & Cool) ' 패션쇼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동대문 패션타운 오간수교를 찾은 시각은 오후 4시.

백스테이지와 메인 무대 설치가 끝나고 사운드체크 중이었는데요 !

모델들도 속속 도착! 메이크업을 받습니다~ 같은 사람인데 다리 길이가 달라요 달라~

멋진 무대를 선사하긴 위한 리허설 모습 살짝쿵 담아봤어요~

8시 드디어 약속된 시간!

전자현악 ‘샤인’의 오프닝 무대로 패션쇼 시작과 함께 분위기 up!up!up!

오랜만에 재개된 패션쇼 무대 때문이었을까요?

수영복 패션 제안 때문이었을까요?

청계천 수상 패션쇼 무대를 둘러싼 많은 시민들의 모습 보이시나요!

자 지금부터 그 날의 시~원했던 런웨이 사진들 보시죠!

여름 패션 핫 트렌드 필수 아이템 래쉬가드와 서핑 웨트 슈트, 요가, 피트스 트렌드를 선보이는 런웨이

런웨이가 이어지던 중 갑자기 시민들의 환호과 박수소리가 커집니다!

다름 아닌 <나도 청계천 패션모델> 시민 모델 워킹 타임!

무대에 오르기 전 쑥스럽다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각자 개성있는 포즈를 취하며 끼를 발산한 삼총사!

정민혁 (문화초등학교 4학년) ,김도현 (명지초등학교 4학년), 정현우 (저동초등학교 4학년)

이렇게 또래 친구들이랑 모델로 무대에 서는 것도 나중에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 같죠.

사실 런웨이 무대에 선 다는 것이 쑥스러울 수 있겠지만,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 참가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누구나 패션모델이 되어 청계천 패션쇼 런웨이를 걸어볼 수 있는 <나도 청계천 패션모델> 은 언제나 시민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망설이지 마세요~ 분명 좋은 추억이 되실 거예요!

마지막 전 출연자들이 함께하는 피날레 무대를 끝으로 수상패션쇼가 막을 내렸는데요.

 벌써 8년이란 시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해온 청계천 수상패션쇼,

매년 더 많은 분들이 청계천 수상패션쇼를 찾아주시고 있는대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행사가 함께하는 청계천이 다가오는 10월 ,10주년을 맞이한다고 해요.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위해 앞으로 더  멋지게 변화할 청계천의 모습 계속해서 지켜봐주세요!

8월 8일 토요일에 열리는 다음 패션쇼도 달력에 체크하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더운 여름, 시원한 청계천에서 오감만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