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청계천 청혼의 벽에서는 사랑스런 네 커플의 프로포즈가 있었는데요.

청계천 청혼의 벽에는 연인과 간단한 사랑의 멘트를 자물쇠에 적은 후

그 열쇠를 청계천 물에 던지면 열쇠를 찾을 때까지 절대 헤어지지 않는다는

영원한 사랑의 자물쇠 이벤트가 있어요!

알고 계셨나요?

오늘 멋진 선남선녀의 언약의 자물쇠 이벤트를 살짝쿵 보여드리고자 해요!

먼저 6월 17일 수요일에는 6월 23일 결혼을 앞둔 커플의 프로포즈가 있었어요.

산책로를 지나가던 시민들도 멈춰 서 축복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죠^^

6월 19일 금요일에는

6월 20일 결혼을 앞둔 신랑의 멋진 프로포즈가 있었는데요. 뒷모습이 듬직한 예비신랑입니다.  

6월 20일 토요일에는

 싱그러움을 발산하던 커플의 프로포즈가 있었는데요, 저도 괜히 마음이 말랑말랑해졌어요!

특히 마지막 커플은 두분 모두 군복무중인 군인분들이셨는데요,

그래서인지 프로포즈 의미가 더욱 남다르게 느껴졌어요~

청계천 청혼의 벽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토요일 일몰 후 18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하는 것 아시죠?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어요!

궁금하신 사항은 02-2290-6807로 연락주시면 청계천 사랑의 메신저가 친절하게 안내드립니다~^^

여러분, 뜨거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로맨스로  불태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