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가 시작되고 방문한 서울어린이대공원.

스마트워크스테이션이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새로 개설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했습니다.

2021년부터 신규 개설된 스마트워크스테이션이

직원들의 호응을 얻으며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또 다른 지역에 추가로 개설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스마트워크스테이션

ddp패션몰 스마트워크스테이션

1973년 5월 5일 서울어린이대공원 개원식 (서울시설공단 이미지아카이브)

1973년 개원하여 어느덧 50년의 세월이 흘러

역사적인 건축물이 된 대공원 정문 2층에 새롭게

마련된 스마트워크스테이션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2층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밝고 화사한 스마트워크스테이션

전실이 나타납니다. 업무중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스마트워크스테이션 내부로 들어가면 깔끔한

전문 업무공간이 나타납니다. 시내의 유명한 공유 오피스들

못지않은 정돈되고 화사한 스마트 업무공간.

소호 사무실 분위기의 아담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직원들이 이곳에 출근해 자신의 업무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2층을 리모델링하여

곳곳에 역사적인 시간의 흔적이 켜켜이 담겨있습니다.

건축물의 기본 분위기를 살리면서 새롭게 조성된

서울어린이대공원 스마트워크스테이션입니다.

신구의 조화가 인상적인 공간입니다.

비대면 업무가 중심이 되고 있는 요즘,

화상회의 시스템이 만들어져 있어서

언제든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회의와 업무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의 특성에 맞게

자녀와 함께 출근할 수 있는 보육실,

휴식시간에는 대공원을 자녀와 함께 산책할 수도 있겠군요.

대공원 스마트워크스테이션에서 업무를 진행한다면

자녀돌봄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대공원에서 이번에는 멀리 서쪽으로 달려왔습니다.

이곳은 마곡에 위치한 신방화역 환승주차장입니다.

서울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곳인데요.

이곳에도 새롭게 스마트워크스테이션이 개설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방문했습니다.

스타트업의 창작공간 느낌이 느껴지는 업무공간이네요.

아담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의 스마트워크스테이션입니다.

김포나 인천쪽에 거주하는 직원분들이 이곳에서 근무하면

출퇴근 거리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는군요.

작지만 알찬 화상 회의실과 업무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1인실도

겸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프린터도 기본이죠.

또한 신방화역 앞이라 근처에는 다양한 카페와 식당도

마련되어 있어서 매우 편리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상 2022년 새로 개설된 스마트워크스테이션을 살펴보았습니다.

직원들은 사내 etis를 통해 스마트워크스테이션 근무를

신청하여 자리또한 본인이 배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재 여러 거점에 공단 직원들이 이용가능한 스마트워크스테이션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한 시대, 비대면이 일상인 지금,

미래의 업무환경은 미래가 아닌 지금입니다.

사무실에 얼마나 오래 앉아있는 것이 중요한 일이 아닌

자신의 업무성과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공간과 시간을 뛰어넘은 스마트 워크시대.

직주근접,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서울시설공단은

올해도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열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