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하지만 곧 민족 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있는 만큼 방역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또 그에 발맞춰 9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적용되는 거리두기 조정안이 새로 발표되었습니다.

추석을 관통하게 될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서 어떤 변화가 있을지 함께 알아보시죠!

수도권은 4단계가, 비수도권의 지역도 3단계 거리두기가 10월 3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 백신접종완료자, 4단계 6인, 3단계 8인까지 모임가능

· [4단계] 접종완료자가 아닌 경우, 현행대로 18시 이전 4인, 18시 이후 2인까지만 가능

▶ 4단계 지역 식당•카페 운영제한 시간 22시로 조정

▶ 3•4단계 지역,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결혼식 99인까지 허용

▶ 추석 연휴(9.17.~23.), 4단계 지역 가정에 한정하여 접종 완료자 포함 8인 모임 허용

▶ 요양병원•시설 2주간(9.13~26)접종완료자 방문면회•접촉면회 허용

식당 및 카페 등 음식점의 영업시간이 오후 10시까지 1시간 길어졌다는 반가운 소식과

백신 접종완료자를 대상으로 완화된 사항이 눈에 띄네요.

주말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기간 중 고향을 찾아 혹은 휴식을 취하기 위해

대규모 이동 예상되고 있어,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기간이 될 것 같습니다.

긴 연휴로 들뜰 수도 있지만,

명절, 마스크 벗고 그리웠던 일가 친지들과 친구의

반가운 얼굴를 볼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올 수 있도록,

이번 추석 방역수칙에 따라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