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카이돔이 2019년 새해를 맞아 새 단장을 했습니다!
시설 개선을 통해 관람객 친화 야구장, MLB 수준의 야구장으로 거듭났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대체 어떤 것들이 개선되었는지~ 세세히 살펴 보시죠!

1. 수유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수유실은 고척스카이돔 내야 2층에 약 14㎡의 면적으로 조성됐습니다!
수유실 내부에는 냉난방시설, 기저귀 교환대, 수유용 소파 등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편안하게 수유와 기저귀 교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아기와 같이 고척스카이돔에 방문하는 시민 분들

2. 출연자 대기실

고척스카이돔에서는 KBO, 프리미어12, WBC등 야구경기뿐 아니라, 정말 다양한 문화 행사, 콘서트 등이 개최되는데요!
이를 위해 고척스카이돔 외야 관람석 쪽에 위치한 공연자 대기실을 리모델링했습니다.
이번에 개선된 출연자 대기실은 약 128㎡면적으로 출연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공연을 준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고,
이를 위해 기존에 한 곳이었던 행사대기실을 최대 4개실로 개선했다고 합니다!

공연 전, 떨리는 마음으로 대기 할 출연자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3. 1층 출입구 리모델링

이밖에 야구 팬들을 위해 고척스카이돔 1층 출입구 벽면도
야구관련 명언인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 의 구절을 새겨 넣는 등
총 면적 128㎡의 출입구 벽을 기와진회색(웜그레이 컬러) 바탕의 디자인으로 개선하였습니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 는 1950년대 미국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야구 선수!
'요기 베라(Yogi Berra)'가 남긴 명언입니다. )

또한,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안에 고척스카이돔 광장에 포토존을 신설하고,
지하판매시설내 관객 대기 공간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성황리에 끝난 워너원 콘서트, 그리고 다가올 2019 프로야구 시즌과 프리미어12까지!
서울시설공단은 고척스카이돔이 서울의 대표적인 체육문화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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