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봄이 왔습니다.

아직 날이 좀 차긴 하지만 봄은 봄입니다.

이제 곧 청계천에 발도 담그고

서울어린이대공원으로 봄꽃 보러, 동물도 보러 가겠죠~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서울 여기저기도 누비고

이곳저곳 놀러다니며 자동차전용도로 위를 씽씽 달릴 겁니다.

이렇게 봄을 맞이할 여러분들을 위해

저희 서울시설공단도 공단만의 봄맞이에 나섰습니다.

이름하야 ‘공단이 봄을 맞이하는 두 가지 방법!’

하나. 각종 시설물 이상無,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실시

서울 곳곳의 시설물을 관리하는 저희 서울시설공단.

혹여나 날이 풀리면서 시설물 피해가 있지는 않을까

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있지는 않을까

서울월드컵경기장, 자동차전용도로, 추모시설, 공사감독현장 등

41개 현장 사업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기술직 직무전문가들과 함께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는데요,

꼼꼼하고 내실 있는 점검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점검이란 바로 잡기 위해 하는 것!

이번 점검으로 발견된 문제점들은 현재 관련 부서에서 조치하고 있답니다.

저희 믿고 청계천, 어린이대공원 등등

저희 사업장들로 안심하고 봄나들이 떠나세요~

두울. 겨우내 품은 먼지야 가라~ 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점검도 끝났겠다, 이제 먼지 좀 털어볼까요?

청결하고 안전한 도로를 위해

도로 구석구석, 조명등 하나하나

꼼꼼히 물청소도 해주며 겨우내 묻은 먼지들을 깨끗이 닦아냈습니다.

자동차전용도로변 가로수와 녹지대도

묵은 때를 씻어내고 월동 시설물을 벗고 봄꽃을 피울 준비를 했습니다.

봄을 맞이해 가장 바쁠 서울어린이대공원과 청계천도

몸단장을 마쳤는데요.

묵은 낙엽을 걷어내고 봄꽃 가꾸기는 기본,

여기저기 대청소와 꼼꼼한 시설정비로

저희 사업장에 방문하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속 봄나들이를 약속드립니다.

안전하고 또 안전한 시설물 관리로,

쾌적하고 또 쾌적한 환경정비로

이용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서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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