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서울 이곳 저곳에서 다양한 페스티벌이 진행되었는데요.

저희 지하도상가 역시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쉼표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수 많은 시민들의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함께하는 지하도상가.

매일 저녁 퇴근길 마주치는 그 곳에서,

거창하지는 않지만 각자의 목소리와 작품과 감성으로

시민들과 마주하고 소통하는 소소한 공간을 마련하였다고 합니다.

신진 아티스트의 공연부터 작품 전시전,

7080 감성 그대로~ 아날로그 페스티벌까지!

그 열정 넘치는 현장 한번 들여다 볼까요?

을지로지하도상가, <2016 을지, 청년 아티스트 페스티벌> 개최!

10월의 매주 수요일!

을지로 지하도상가에서 청년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멋진 무대가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어쿠스틱 밴드의 달달한 노래부터 우클렐레 연주팀의 아름다운 하모니!

버스킹 공연과, 소울 가득한 힙합 무대까지!

바삐 걷던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젊은 아티스트들의 멋진 연주에 귀 기울이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평소 퇴근시간는 다른 따뜻함과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듯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가 젊은 아티스트들에게는 대중들과의 만남의 기회가,

시민들에게는 지친 일상 속 작은 힐링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을지로 지하도상가 아뜨리애 갤러리, 『도시樂, 건축과 놀다』 전시회 개최

10월 5일부터 약 한달 간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도시 樂, 건축과 놀다’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학생 연합 동아리 팝콘(POP CONC) 소속 29명의 청년,시민작가들이 참여하여

건축과 관련된 40여점의 회화, 일러스트레이션, 사진 작품 등을 선보였는데요.

서울시청~을지로지하보도~동대문 DDP에서 진행된 제 8회 서울건축문화제와 연계된 주제로,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반짝이는 여러 아이디어와 작품들이 출품되어

지나가는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합니다~

11월에도 여성만화가 모임 ‘6인용식탁’의 <순정만화전>이 이어진다고 하니까요.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되네요!

 2016 회현 지하도상가 아날로그 페스티벌 개최!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회현 지하도상가에서 아날로그 페스티벌이 펼쳐졌는데요~

회현 지하도상가는

기존에 중고 LP, 오디오, 카메라 등 과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점포들이 다수 자리잡고있어,

이러한 특성을 살려 2014년부터 아날로그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올해 3회를 맞게 되었습니다!

옛날 감성 그대~~로 살린 아날로그 사진 촬영 서비스와

개그맨 출신 전문 DJ가 진행하는 추억의 음악다방!

 버스킹 밴드의 열정 넘치는 밴드 공연무대!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한 시민들은

어느새 무대와 음악에 빠져들어

노래를 따라 열창하기도 하고,

들썩들썩 춤을 추기도 하였는데요~

가을과 함께 찾아온 아날로그 감성~

시민들과 함께해 그 즐거움이 배가 된 페스티벌!

내년 가을에는 어떤 감성을 보여주고 들려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