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60!

지난 주말 25일과 26일 2일간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추억의 판잣집 체험마당이 열렸습니다!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 은 1960년대 판잣집을 복원한 공간인데요,

바깥에서도 보기만 해도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죠?

청계천 하류구간은 6.25 전쟁 후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되었던 도시 빈민들이 모여 판잣집을 짓고 어렵게 살아가던 곳 입니다.

이번 추억의 판잣집 체험마당에서는 구멍가게, 청계다방, 추억의 교실 등

1960년대 추억의 장소들이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돼 전시되는데요

추억의 구멍가게에서는 양철 도시락, 종이인형 등 1960~70년대 생활용품과 장난감을 구경할 수 있고,

달고나 만들기, 뽑기 놀이, 전자오락도 체험할 수 있었답니다.

청계다방에서는 다방DJ가 신청곡을 틀어주는 모습이 재현되며,

옛날 교실에서는 60년대 학용품이 전시되고 당시 입었던 교복을 직접 입어볼 수 도 있었습니다!

이번 '추억의 판잣집 체험마당'에 아쉽게 못오신 분들도

청계천 판잣집은 연중 오전10시부터 저녁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단, 매주 월요일 휴관 및 5~10월은 금,토 저녁 8시까지 운영)

청게천 9가,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청계천박물관 맞은편)으로
어서 놀러오세요~

60년대의 모습과 추억에 빠져보세요~!

문의 : 02-2290-6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