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묘 관리 고민이 많으신가요? 혹시 비용 부담 때문에 고민하고 계신가요?

서울시설공단에서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시립묘지 4곳(용미1,2, 벽제, 내곡리)의 분묘를 개장하고 화장하면 1기 당 40만원을 지원해 드립니다!

분묘 개장·화장시 통상적으로 드는 비용(80~100만원)의 절반 수준을 지원해 드리는 것이고, 지원규모는 총2억원입니다.

오늘 3월 1일부터 500기를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지원하니, 분묘 개장예정이신 분들은 서둘러주세요

그럼 '지원 신청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분묘 사용자 본인이 사전에 화장예약을 완료한 후, 

※ 묘지관리소 방문 전에 화장예약은 'e-하늘 장사정보 홈페이지 (www.ehaneul.go.kr)'에서 진행

(2) 3월 1일(화) 부터 해당 묘지관리소를 직접 방문하여 개장 신고서와 지원금 신청서를 작성 (선착순 500기)

(3) 구비서류 제출 : 분묘 사용자 본인의 신분증 / 고인과 관계증명서류

(4) 개장과 화장 후, 10일 이내 화장증명서 제출 : 묘지관리소로 우편 발송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의 서울시립승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홈페이지 : https://www.sisul.or.kr/memorial/

○ 전화번호 : 서울시립승화원 031-960-0235 /

용미리 1 내곡리 묘지 031-943-1930 /

용미리 2 벽제 묘지 031-943-3937

서울시립묘지는 ‘매장’에서 ‘봉안’을 거쳐 ’자연장‘ 중심으로 장사문화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원제도는 변화하는 장례문화에 맞춰 쾌적한 추모시설을 운영하고 친환경 장례문화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가 담겨있습니다.

그렇다면 시민들이 서울시립묘지에 위치한 분묘를 개장, 화장 후 선택할 수 있 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크게 3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첫째, 용미리 제1묘지 ‘능선형 자연장’ 안장, 비용은 50만원이고 별도 관리비 없이 40년 동안 사용 가능

둘째, 합동안치시설인 ‘산골장 (유택 동산)’ 으로 안장 - 무료

셋째, 서울시립장사시설이 아닌 타 시설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올해에는 임시 유골보관 서비스 및 유족대기실 리뉴얼 등을 통해 시민들의 발길 과 마음이 닿는 추모시설을

더욱 편리하고 매력적으로 바꾸어 나가는 서울시설공단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