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 대통령 표창받은 서울시설공단, '성능평가 자산관리' 도입해 안전사고 예방 박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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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1890 |
등록 부서 | 경영전략본부 | ||
등록일 | 2024/05/29 10:13 | ||
여러분 서울시설공단에 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재난 예방 및 대응 능력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2024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인데요! 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국가재난관리 유공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시설관리공단 중에서는 유일하게 기관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 - 국내 책임기관과 유관 단체를 대상으로 재난관리 부문에 공로가 큰 기관을 포상하는 제도
이번 수상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안전관리 ▲선진형 안전 점검 체계 도입 ▲안전 전담 조직의 효과적 운영 ▲재난 대응 신속 조치를 위한 체계적 매뉴얼 수립 ▲신속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능력 등 국가재난관리
전반에서 높은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성능평가 기반 자산관리 시스템"
공단은 가속화되고 있는 도로시설물 노후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성능평가 기반 자산관리 시스템’ 도입을 국내 최초로 앞두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능평가 기반 자산관리 시스템’이란 무엇일까요?
사람에게 연령대별 맞춤형 건강검진을 진행하는 것처럼 도로시설물에도 같은 방식의 예방적·과학적 방법을 도입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향후 10년 내 서울에서 30년 이상의 노후 도로시설물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해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예산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 시스템의 도입은 자체정밀안전점검을 통해 취득된 데이터를 통해 시설물 보수 최적시점 등을 예측하여 대형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과 동시에 유지관리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게 합니다.
올해 7월부터 내부순환로 정릉천고가교 도입을 시작으로 시설물별로 전문가 검증을 진행해 2026년까지 159개 서울 자동차전용도로 도로시설물에 확대 도입할 예정이랍니다.
"자체 정밀안전점검 시행"
공단은 그동안 외주용역에 의존하던 시설물 정밀안전점검을 전면 자체 수행하는 것으로 전환해 선진형 안전 점검 체계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체 점검 도입으로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분야 전문성을 활용해 관리자의 시각에 기반한 보다 세밀한 안전 점검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죠~
공단은 자체 정밀안전점검 도입 첫해인 2023년 여의상류IC 램프교, 청암교를 비롯한 11개 시설물을 시범 적용하였고 그 효과성을 검증받아 2024년에는 망원3교, 일원지하차도 등 30개 시설물로 확대해 운영 중입니다
2025년부터는 자동차전용도로 도로시설물 전체로 확대할 예정으로 관리주체가 직접 정밀안전점검을 수행해 시설물 안전성 확보와 함께 시민 불안감 해소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지난 밤 자산관리혁신처 정밀안전점검팀은 개포동 일원지하차도 점검에 나섰는데요~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시설에 파손은 없는지 등을 면밀하게 살폈습니다! 안전을 위해 열일하는 서시공 직원분들 너무 멋지네요!
이번 대통령 표창은 시민 안전을 위해 매진해 온 공단의 노력이 국가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값진 결과인데요~
앞으로도 차별화된 안전관리를 통해 국가재난관리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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