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인도다! 서울시설공단 한울봉사대의 사랑나누기 제4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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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총무처 | 조회수 | 5261 |
등록 부서 | 홍보마케팅실 | ||
등록일 | 2018/04/23 13:59 | ||
서울시설공단은 국내로 국한해 온 봉사활동을 해외로 확대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해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2015년 라오스 야구센터 조성, 2016년 인도네시아 복합위생시설 건립, 2017년 미얀마 끌로요레마을 유치원 건립지원에 이어! 올해는 (사)한국JTS와의 협업을 통해 인도 둥게스와리로 떠나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왔습니다!
지금부터 7박 9일간의 봉사활동 스토리를 전해드립니다!~^^
20명의 봉사대원은 파견 전, 매주 모여 인도 둥게스와리 지역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머리를 맞대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공단의 시설관리 전문성을 활용하여 인도 둥게스와리에 위치한 시설물을 점검/보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목표했던 작업을 완수하기 위해서 봉사대원 각자의 역량에 따라 역할을 분담하고, 위험한 작업들을 사고 없이 무사히 수행하기 위한 안전교육 등을 수료하였습니다.
2018년 3월 5일, 모든 준비를 마친 20명의 한울봉사대원은 인도 둥게스와리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길고 길었던 구름 위의 여정 끝에, 드디어 인도 둥게스와리 도착! 봉사대원은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고, 현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답사를 실시했습니다.
한울 봉사대가 중점적으로 작업을 진행할 수자타 아카데미는 1994년에 불가촉천민마을 아이들의 문맹퇴치를 목표로 지어진 학교로써, 총 700여명의 학생이 모여 유치원, 초/중/고등과정, 기술과정 등을 수료하고 있는 교육공간입니다!
도착 다음날부터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봉사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기분야, 시설분야의 2개의 팀으로 나누어 작업을 진행했는데요~
먼저, 8명의 봉사대원이 담당했던 전기분야 봉사활동을 소개합니다! 수자타 아카데미 및 게스트하우스의 노후 전기시설 보수(선로정리 및 회로증설 등)작업과 게스트하우스의 태양광 발전설비 정비작업을 수행했습니다.
그 다음, 12명의 봉사대원이 담당했던 시설분야 봉사활동을 소개합니다!
수자타 아카데미와 내/외부 미장작업과 소라지비 유치원 미끄럼틀 도색작업을 수행했습니다. 미끄럼틀 도색작업은 현지 아이들과 함께 이루어졌는데요~ 손바닥에 페인트를 묻혀 미끄럼틀 위에 찍어내는 작업을 하면서 아이들은 너무나도 행복해했습니다.
또한 공단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팀과 함께 수자타 아카데미에서 관리 중인 자전거 100대에 대한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자전거 정비기술을 전수했습니다!
또한, 안전취약구간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통해 소방안전에 대한 인식을 전달했습니다!
학생 및 마을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문화교류활동 시간도 가졌습니다! 학생들의 손과 얼굴에 귀여운 그림을 그려주었고, 학생들이 갖고 싶어하는 생필품 등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봉사 마지막 날에는 한울봉사대원과 학생들이 함께 문화공연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전기작업 전>
<전기작업 후>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전>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후>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각자가 맡은 분야의 작업을 열심히 수행했습니다. 태양광 발전설비의 개선/정비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벽화작업 전>
<벽화 작업 후>
<미끄럼틀 도색 작업 전>
<미끄럼틀 도색 작업 후>
<픽토그램 제작 전>
<픽토그램 제작 후>
또한, 학교 담장, 내/외부 미장 및 도색(벽화) 작업을 통해 새로운 교육공간이 탄생했습니다! 더불어 픽토그램을 통한 시각적 증진효과 및 새로운 문화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제4기 한울 해외봉사대를 진두지휘했던 봉사대장 안찬 처장님께서는 “출국에서부터 현지 활동기간 내내 대원들과 부대끼며 나눈 소소한 에피소드들은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거리로 남을 것 같습니다.” 라며 따뜻한 후기를 전했습니다. 더불어 이번 해외봉사를 함께 추진했던 협업기관인 JTS의 사무국장 보광법사께서는 “수자타아카데미 본교와 분교, 유치원을 다니며 손수 시멘트를 바르고, 전기선을 고치고, 태양열 전지 거치대를 만들고, 소방교육, 픽토그램, 페인트칠, 더러운 똥과 쓰레기 청소, 아이들과 눈높이 맞춘 놀이 등 많은 일들을 맥가이버 손이 되어 척척 해 나갔습니다. 낯선 곳이었음에도 쉬는 시간도 없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동이었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덧, (사)한국JTS의 후기도 여기서 만나보세요!!!
[인도]서울시설공단 봉사단원 20명, 인도 수자타 아카데미에서 땀 흘리다
서울시설공단 4기 한울 해외봉사대의 인도 원정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앞으로도 지구촌 이웃의 안전을 생각하는 서울시설공단의 해외 봉사활동은 쭈욱~~~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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