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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따릉이, 이젠 동네 자전거 대리점 '따릉이포' 에 맡겨요~
작성자 홍보마케팅실 조회수 4804
등록 부서 홍보마케팅실
등록일 2019/03/28 16:47

 

 

운영개시 3년 반 만에 누적회원수 110만명, 이용건수 1천 7백만 건을 달성한
편리한 서울시민의 발,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따릉이의 수리, 정비 업무부터 ~ 대여소 재배치까지
이 모든 업무를 서울시설공단에서 담당하고 있었는데요,
(관련영상: '따릉이의 하루' 보러가기)

 

 

 

 

이제는 따릉이의 수리 및 정비가 동네 자전거 대리점에서도 가능하다는 사실!
고장난 자전거를 일괄 수거하여 정비 후 일괄 배치했던 기존의 과정을 개선해서 수리의 신속성을 높이고,
무엇보다도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이 따릉이포 사업의 목표입니다.

 

 

 

 

지난 2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자전거 대리점 업체를 모집하였고,
정비능력과 정비환경 기준을 충족한 업체들을 각 자치구별로 할당하여 선정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42개 대리점이 선정됐고, 이들 대리점은 3월부터 11월말까지 계약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3월 20일,
‘따릉이’의 수리와 정비업무를 동네 자전거 대리점에서 진행하는 ‘따릉이포’ 사업을 개시!
서울의 소규모 민간자전거 대리점 42곳에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수리를 진행합니다.

 

 

 


그러면 과연, 고장난 따릉이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다시 시민의 곁으로 돌아올까요?
먼저 자전거 고장 신고 등을 통해 접수된 고장 자전거를 수거하여
공단이 개별 점포에 고장자전거를 인계하고, 점포는 수리를 진행하며,
수리가 완료된 자전거는 다시 공단에서 회수해 공공자전거 대여소에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민간 대리점들은 프레임교환, 체인교체, 타이어교체, 펑크 수리 등을 담당합니다.


올해는 약 8천여대의 정비를 ‘따릉이포’에서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요,
공단은 1차적으로 6월말까지 4천여대의 정비분을 50개의 자전거 대리점에 맡길 계획입니다.

 

"어~? 42개 대리점이 선정되었다고 하지 않았나요? 웬 50개의 자전거 대리점?"
그래서 4월 1일부터 4월 8일까지, 8개 자전거 대리점을 추가모집 합니다!

 

 

▶ 추가모집 공고문 보러가기

 

 

 

 

이번 따릉이포 사업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사업이익을 지역사회에 선순환하고자 하는 목표로 계획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따릉이가 편리하고 유용한 서울시민의 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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