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사랑받는 서비스 중 하나인 공공자전거 따릉이!

특히 이렇게 선선한 날씨에 따릉이를 타고 돌아다니면 기분전환이 되고 좋지 않나요?

하지만 아무래도 자전거를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하다보니 고장이나 분실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했었는데요,

이제는 당황하지말고 말로만 전하기 힘들땐 카메라로 간단하게 상황을 보여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보이는 상담’은 콜센터 상담원이 이용자의 휴대폰 카메라로 따릉이 상태를 살펴보며 상담을 제공하는 화상서비슨데요. 스마트폰 화면의 따릉이 앱을 상담원과 공유하면 카메라를 통해 상담원이 직접 현장을 살피고 설명을 도울 수 있습니다.

그냥 일반통화로 '아! 여기가 고장나서 안 움직여요!'라고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보여주면서 '이렇게 안 움직여요!' 설명하는게 훨씬 직관적이고 도움이 되겠죠?

게다가 어플을 이용해서 결제를 하기 어렵거나 처음 대여하느라 어떻게 할지 모르는 경우에는 원.격.제.어 기능도 된다는 사실! 상담원이 원격제여로 대여를 직.접 도와줄 수 있답니다! (와우!!!)

이용방법도 너무너무 간단한데요, 따릉이 콜센터(1599-0120)로 전화상담을 하다가  ‘보이는 상담’을 요청하면 상담원이 상담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전송한 메시지 및 안내에 따라 서비스에 동의 후 보이는 상담을 신청할 수 있어요. 다만 스마트폰 원격제어는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되고 제조사 및 사양에 따라 보이는 상담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보이는 상담은 9월 28일부터 시작되고, 6개월간(평일, 09~17시) 시범 운영 후 운영효과와 이용객 만족도, 민원 분석 등을 통해 향후 서비스 유지여부 및 개선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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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보이는 상담서비스를 도입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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