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IoT와 같은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작년 5월 신설된 디지털전략팀은 어느덧 종횡무진 활약 중인데요~!
(관련 글: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을 꿈꾼다! 4차 산업혁명 대비 디지털전략팀 신설)
 

다양한 부서의 공단 직원 28명이 모여,
공단의 Digital Transformation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 중인 디지털 에반젤리스트!

9월 14일 진행된 제4차 에반젤리스트 정례모임은
IoT(사물인터넷)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사물인터넷이 최근 어느정도 발전했는지, 그리고 이 사물인터넷을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데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직접 체험도 하고 아이디어도 짜 보는 시간!

먼저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코엑스에서 개최)로 출발~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에는 IoT 차량관제, IoT 헬멧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이러한 기술과 제품을 공단 사업장에, 그리고 시민서비스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미션수행지를 적어 제출하였습니다.

미션수행지에 적힌 많은 아이디어 중, 눈에 띄는 아이디어들이 있었으니...

첫번째는 바로 IoT 산업용 직캠!
IoT와 드론, 그리고 지능형 CCTV를 활용하여 안전교육을 실시간으로 감독에게 전송하고,
감독 승인 후 작업을 시작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두번째는 IoT 헬멧을 화재나 지진 등 재난 시에 착용하고 나가
실시간으로 재난지휘관제센터와 연동하여 재난상황을 보다 빠르게 인지하고,
대처·수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아이디어였습니다!

이후 두번째로 방문한 장소는 고양스마트시티지원센터였습니다!
버스를 타고 고양시에서 구축한 스마트시티 시설물들을 투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두 가지 기술이 있었는데요~
먼저,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입니다!
태양광으로 모은 전기를 이용해서 쓰레기통이 가득차면, 압축기가 전기를 사용해 압축하고,
쓰레기통 내에 좀 더 많은 쓰레기를 넣을 수 있게 하는 시스템!
특히 서울어린이대공원이나 청계천 등 야외에 있는 사업장에 구현할 수 있다면,
거리의 쓰레기도 줄어들고, 쓰레기 수거에 드는 시간과 비용도 절약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 방역 서비스입니다!
여름철부터 늦가을까지 기승을 부리는 모기!
걱정마세요~ 스마트 방역 서비스가 있으니깐!
스마트 자동 모기 포집기를 이용하여 모기를 유인한 뒤,
잡아 놓은 모기의 수를 자동으로 계산하여, 모기가 다수 발생하는 지역에 집중 방역하는 첨단 시스템이죠~!

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고양시가 구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는 어떤 것인지,
그리고 공단 사업장에 벤치마킹할 수 있는 4차산업 기술은 어떤 것이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디지털 서울 구현을 위해 하루종일 바삐 탐방다녔던 서울시설공단 디지털에반젤리스트!

이번 2018 제4차 디지털 에반젤리스트 정례활동은
관람뿐 아니라, 보고 체험한 기술을 직접 공단 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도 제출해보고
어떤 디지털 기술이 시민서비스 증진을 위해 더 가치 있을지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1년동안 더욱 성숙해진 서울시설공단의 디지털 에반젤리스트의 활약상은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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