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장사시설

전체시설

컨텐츠

하늘나라우체국

  1. 홈
  2. 사이버추모의집
  3. 하늘나라우체국

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환성이에게
작성자 효**
등록일 2000.07.08
안녕 , 그 날 말야 니가 한 말 . . 생각나면 놀랍기도 하고
너 정말 천사가 된 거니? 앞으로는 어색해 하지 않으면 좋겠다
니가 기억할 수 있길 바라지만. .
잘 생각해봐 , 아까 ... 그런데 거길 뭐라고 그래야 하지? 암튼 닫혀 있구나 오늘 여기 진짜 어렵게 들어온 거 알지? 오늘이 아니고 어젠가 . . 너 그런데 이 글 보기를. . .
안 본다면 무슨 의미가 있어 . . .
니가 한 말이든 니가 전한 말이든 잘 생각할께
오늘 닫혀 있던 곳도 열리면 좋겠다
하루하루 이곳에 있는 내가 신기하기도 하다
어떻게 사는지 . . .. .
너한테 오늘은 말이 잘 나오지 않는 구나
어렵게 들어와서도 . .
내 마음이 정리가 안 돼
여긴 참 바쁘다 아무것도 아닌 게 사는게 바쁘담
그런데 아무래도 넌 나한테 잊혀지지 않을 거 같다
널 친구로 생각할께
아무것도 이해되지 않아도
아쉬운 건 널 볼 수 없는 내 마음일지
너한테 아직 많은 걸 바라는 거 같다 그렇지
편히 쉬라고 했다가 .. 여전히 이렇게 저렇게 하기를
묻고 바라고 또
너의 팬에서 풀려 나고 싶지 않아
어딨니 지금
시간과 공간 속에 난 갇혀 있는 듯해
이 게임에서 이겨야만 해
환성아 내 마음이 들리니
이 말들은 널 잘 찾아 가고 있는 거겠지
거기서도 피곤해 하진 마 안 그런거지?
너의 좋은 친구가 되고 싶다

목록 수정 삭제

OPEN 공공누리 | 출처표시+상업용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컨텐츠 담당자 및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추모시설운영처
담당팀 :
운영팀
전화 :
031-960-0236~7

컨텐츠 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