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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시설관리공단 종각사무소 종로4가 상가 방재실의 책임을 묻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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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분야 | 지하도상가 | 작성자 | 성OO |
답변관련 | 메일답변,전화답변,서면답변 | 공개(Y/N) | |
내용 |
종로 4가 지하도 상가 임차인임
임대 초기부터 문이 처음부터 무겁게 열림 1년 여전부터 60센티정도 까지만 문이 열림 두달여전부터 문이 처음부터 잘 안열리기시작 경비원님 방재실에서 와 레일에 맞춰주면 문이 다시 열림. 60센티 이상은 안열림 문 수리 요청 답 없음 다시 문이 안열리기 시작하면 문열어달라고 요청 수리요청 답없음 경비와 방재실에서 본 상가 문 알려는 상황 대부분 알고 있음. 수리 요청 묵묵부답 여러번 반복되던 날 출근했는데 문이 안열림 방재실에 전화함 3시간 기다리라고 함 “네? 지금 일하러 출근했는데 앞에서 세시간 기다리라고요??” 전화받은 방재실 직원 바로 와서 문 열어줌(?) (직접 파악하기로는 레일이 문을 잡고 있는 힘이 헐거워져 문이 빠지는 것 같다고 예상. 대충 넣으면 다시 레일에 걸려서 열리는 구조. 다시 걸어주면 문은 열림. 문이 60센티 밖에 안열리는 것은 레일 고정하는 나사가 2미리쯤 빠져나와 도르레에 걸리는 것 같음) 12월 계약연장 안하고 이사가기로 결정 이사 나가야 하니 문을 고쳐달라 요청 밖에 외출하고 있는 사이에 방재실 직원 무단으로 상가에 들어가 수리함. 기존 석고보드가 덮개를 막고 있어 열어보기가 여러우니 그걸 파내야 한다고 전화옴 “지금 바깥이고 곧 들어가니 본인이 안에 있을때 석고보드 파달라, 원단에 먼지쌓이고, 수리할 수 있게 주변을 치워주겠다” 그런데 이미 알리기도 전에 동의없이 무단으로 들어가 석고보드를 파낸 뒤 전화로 알린 것. 그 과정에서 마네킹 고장남. 추후에 확인함 이 사건 뒤부터 문 문제해결이 불가하다고 판단했나 봄. 석고보드를 파내 덥개를 열었는데도 수리가 안되니 책임회피가 시작됨 근본적인 문제는 나사인것 같아 직접 보니 나사 머리는 문제가 없으나 나사길에 손상되 나사가 튀어나온채 헛돌고 있음. 나사만 빼면 될거 같다고 판단 방재실에 문 수리 요청 “아 그런일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자세히 상황은 모른다. 알아보고 연락하겠다.” (연락 안 옴) 온비드 경매에 입찰하지 않았냐며 시설관리공단에서 전화옴. 문 상황 설명 “알았다 시설관리쪽에 연락하겠다” (연락 안 옴) 문이 또 안열려 방재실에 전화 “아 문이 고장난것 들었다. 이렇게 되서 불편했겠다. 수리 요청 해보겠다”(최종 수리에 온 직원) 방재실 직원과 통화하는데 임차인 책임이니 직접 수리하고 나라고 함. 근거는 원상복구의 책임이라고 말함. ㅋㅋㅋㅋㅋ 고장의 원인은 해결도 해결해보지 않고(나사는 빼지 않음) 책임을 회피한다는 생각이 듬. 계약 문제로 종각시설관리소에서 전화옴. 이사나가고 들기 위해 문을 수리해달라 요청 입사한지 1달 되었다는 직원이 “알아봤는데 임차인 원상복구책임으로 직잡 수리하고 나가야”.. 지금까지의 상황 설명하고 나사 얘기 다시 함 “확인후 처리방향 알아보고 연락하겠다” 며 통화종료 이틀간 아무런 연락이 오지 않음 2021 12월 29일 오후 2시 종각 시설관리소 찾아감 1시간 가량 위의 이야기 반복. 원상복구 책임의 근거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 계약서에서 “임차인의 고의나 실수로 인한 파손 및 오손에 대한 책임이 임차인에 있다”는 구절을 출력해서 보여줌. 아주 섬세하시게도 오손에 대한 뜻풀이를 별도로 달아줌. 여기서 웃긴것은 직원이 국어를 잘 모름. 이 문장을 “고의나 실수로” 파손한 경우와 “어쨋거나” 오손한 경우로 이해하고는 나에게 (어쨌거나) 오손 하였으니 책임이 나에게 있다고 말함. 저 책임에 관한 구절은 책임의 유무를 나누기에 빈약함. 그런데 직원이 국어를 잘 모르고 우기기를 시전하므로 거기부터 다툴 수가 없음. 하여 다 됐으니, 나사를 빼봐달라고 요청. 이리저리 전화하며 책임을 서로 미루는 광경을 눈앞에서 보여줌. 그러더니 웃으며(본인은 심각하고 화가 나있는데, 이 웃음의 의미는 이 심각함과 화의 상쇄시 아님. 이 부분과 이어 총체적인 다른 중요한 문제가 있음) 친히 종로4가 가까우니 직접 가보겠다고 함. 와서 종각관리소 직원 2 방재실 직원 1이 10분 만에 나사 빼고 문 열림. 이 문제로 6~7명이 되는 관리자들과 모두 통화. 책임 소지는 서로 미루나, 본인은 이 사건의 핵심 책임자가 누구인지, 이 관리자들의 이름도 모름. 문제해결에 아무도 노력을 하지 않음. 문제해결을 거듭 요청하고 시일이 촉박해지자 갑자기 임차인 원상복구 책임 의무를 듬. 이러한 태도는 일방적이고 고압적이며 성차별적임. (성차별에 대한 이야기는 마지막에 덧붙임) 그러나 그 책임근거는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음. 알아본 바 이 고장은 문 시설의 노화지 임차인의 “고의나 실수”로 고장 난게 아님. 어떻게 사용하면 천정의 나사길이 고장나겠나. 본인 : 이거 사과해야 되지 않나요? 그중의 한 직원: (웃으면서) 죄송합니다. 내 판단에 따르자면 조롱성 웃음이었음. 부당함으로 긴 시간 불편과 분노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 그 웃음은 조롱으로 느껴짐. 2020년 같은 지하상가에 강화유리가 별안간 굉음을 내며 깨짐. 당시 방재실 직원들(지금과 다름)은 한치도 미룸없이 신속하게 수리 교체 해줌. 시설관리공단이 주체로 함. 그런데 나는 왜? 라는 생각이 듬 종각 사무실에서 남성 직원 세명이 눈앞에서 일을 건성건성하면서 책임을 이리저리 미루며 “제대로 책임지고 일할 생각없이 책임 회피의 근거를 마련하느라 일을 하는척 하여” 든 생각은 내가 상가에 임차한 남성이었더나 중년이었거나 하면 이런 일을 당했을까. 이 사람들은 성적 차별에 대한 인지능력이나 감수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특정 연령과 성별에 대해 차별적으로 대하는게 아닌가 하는 모멸감이 듬. 결국 내가 요청한 것은 문의 고장 원인과 수리 였는데, 아무도 문의 고장원인(단순했는데) 찾지도 않고 그냥 책임 회피. 모두 남성인 종각 관리소 직원들과 방재실 직원들이 여성 임차인인 한명에 대해 지난 2~3개월간 서로 책임 방기하고 불성실 불쾌한 태도로 본 사태를 만든 것임. 처음의 조치때에 나사 하나를 빼줬으면 겪지 않을 일을 겪음. 종각관리소 모든 직원과 방재실 모든 직원에 대한 서면 사과를 바람. 고장난 마네킹 수리를 요청함 임차인에게 근거도 없이 책임을 요구하면서 자신들의 의무와 책임 방기에 대해 임차인은 누구에게 이 부당함을 물어야 하나? |
제목 | [RE]시설관리공단 종각사무소 종로4가 상가 방재실의 책임을 묻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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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부서 | 상가운영처 | 처리담당자 | 김광일 |
첨부파일 | 처리일자 | 2021.12.31 | |
내용 |
시민님, 안녕하십니까? 종로지하도상가에 소중한 의견을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님께서 말씀해주신 사항에 대해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종로지하도상가 관리에 있어 공단에서는 이용시민과 임차인 분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시민님께서 공단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로 인하여 불편을 끼친점에 대하여 고객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와 관련하여 점포내의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위하여 관리소장에게 해당 상가의 관련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직무교육을 재 실시토록 하겠으며, 아울러 관리소내의 담당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에 대해서도 관련 업무에 만전을 기하도록 구두상의 훈계와 아울러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종로지하도상가와 관련하여 기타 불편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담당자 김광일(☎ 02-2290-6523)에게 문의주시면 친절히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 올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 시민님에게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하여 매우 송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시민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2021. 12. 31. 서울시설공단 상가운영처장 박 효 진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