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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사회적약자인 장애인 우습게 보는 거만하고 불친절한 백승원 기사를 고발합니다. | ||
|---|---|---|---|
| 민원분야 | 장애인콜택시 | 작성자 | 최OO |
| 답변관련 | 전화답변 | 공개(Y/N) | |
| 내용 |
오늘 아침부터 장대비가 내리는데, 한 시간 반 넘게 밖에서 기다린 끝에 늦게 차가 도착했다.
기사가 차 뒷문을 열고 휠체어 채 타기를 바라는 듯 서있었지만, 아버지께서 원래 휠체어만 뒤에 싣고 좌석에 타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알아서 타세요'라는 불친절한 말을 날리고 보지도 않고 뒤에 그대로 서 있었고, 왼편마비인 아버지가 손잡이를 잡고 차에 오르려고 애를 쓰는데 와서 보지도 않고 발판을 내려주지도 않았다. 그래서 내가 다른 기사님처럼 도와주지도 않고 발판을 왜 안 내려주냐고 하니 말을 안해서 안 도와줬다며 그제서야 앞 운전석으로 가서 버튼을 눌러 발판이 내려왔다. 발판을 내리는 사람도 있고 필요없는 경우도 있어서 말을 안하면 안 도와준다는데, 우리 아버지보다 의사표현 능력없고 인지능력 부족한 장애인은 말 안하면 보기만 하고 안 도와주겠다는 그 놀부 심보는 뭔지 모르겠다. 상황을 보고 고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필요한지 물어보는 서비스 정신을 국에 밥 말아먹었나? 그 정도 서비스 정신도 없으면 화물차를 모는게 그 덩치에 딱 어울릴 것 같다. 비오는 날 힘없는 장애인과 여자가 좌석에 앉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데 도와달라는 말을 안해서 아무 것도 안한다는 그런 서비스 정신 제로 기사는 처음 봐서 이 글을 남긴다. 그동안 친절했던 기사님들 너무 많았는데, 이 게시판에 칭찬글 못 올려드린 게 죄송해진다.백승원기사는 생계때문에 장애인택시 운전하면서 장애인들한테 갑질하지 말고 당장 그만두고 화물차 운전을 하던지 다른 노가다 일자리를 찾기 바란다. 당신 같은 사람은 장애인콜택시 기사를 비롯한 서비스직에 어울리지 않는다. 당장 그만두기 바란다. 기사 이름이 뭐냐고 재차 물어도 가르쳐주지도 않고 오죽하면 지나가다 이 상황을 본 다른 아파트 주민이 내 편을 들고 기사한테 그러는 거 아니라고 했겠나? 민원제기한다고 하니 내가 뭘 잘못했냐고 거칠고 당당하게 항의하는 백승원기사는 당장 사표쓰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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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RE]사회적약자인 장애인 우습게 보는 거만하고 불친절한 백승원 기사를 고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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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리부서 | 장애인콜택시운영처 | 처리담당자 | 안준석 |
| 첨부파일 | 처리일자 | 2023.07.12 | |
| 내용 |
시민님 안녕하십니까? 시민님의 민원 내용은 “서울 장애인콜택시 운전원 불친절 민원”에 관한 것으로 이해되며 질의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서울 장애인콜택시 이용시 운전원의 미흡한 응대로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해당 운전원 확인 결과, 차량 2열에 탑승한다고 하여 보호자도 있고 탑승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먼저 휠체어를 실으러 갔고, 이로 인하여 장애인고객님이 탑승하는데 불편을 드렸으며, 탑승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발판을 나중에 내린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운행지원사무소장이 해당 운전원에 대하여 시민님께 불편을 드린 사실을 지적하여 주의 조치하였습니다. 아울러, 고객을 먼저 탑승하도록 도움을 주는 등 고객 응대 요령 및 친절 서비스 마인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서울 장애인콜택시 운전원으로 인해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 경우 장애인콜택시운영처(안준석, ☎02-2290-6511)로 문의하시면 친절히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2023. 7. 12. 서울시설공단 장애인콜택시운영처장 최 유 철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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