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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보행로 자전거 통행, 반려동물 동반 출입, 나물 채집 등 금지 행위 빈번하게 발생 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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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분야 | 청계천 | 작성자 | 제OO |
답변관련 | 해당없음 | 공개(Y/N) | |
내용 |
용답역에서 신답역 사이 구간(용답동 방면)의 보행자 전용 산책로로 자전거 통행, 반려동물 동반 출입(심지어 개 목줄도 메지 않음), 나물 채집 등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어서 그때그때마다 신고를 하고 있음.
물론 인력이 부족하여 모든 금지 행위 위반자들을 전부 다 계도할 수는 없지만, 금일은 민원자인 본인과 자전거가 부딪혀서 사고가 날 뻔 했었음. 다행히 긴급하게 회피하여 사고를 면했지만 이건 너무하다 싶어서 오후 1시 21분 경 상황실에 민원을 넣었음. 이미 이때가 네 번 째 민원 전화였고, 이 구간에 금지 행위 위반자들이 있다고 첫 민원을 넣은 지 한 시간이 지났는데도 중랑천변 반려견 함께쉼터까지 도보로 찍고 돌아오는 동안에도 용답역 - 신답역 구간 보행로(정확히 용답역 앞 지점)에 바리케이트는 열려 있는 상황이었음. 계도 요원이 도대체 언제 도착하냐는 질문에 처음 전화를 받았던 근무자가 곧 도착할 거라는 말만 반복하다가, 갑자기 "서재일"이라는 근무자가 전화를 바꿔 받더니, 언성을 높이며 "언제 도착하는지 우리가 어떻게 아냐?"라며 얘기했고, 민원인인 본인이 "지금 5분 정도 용답역 앞에 서있었는데도 강아지 데리고 보행로로 들어가는 사람, 자전거 타고 보행로에서 나오는 사람 등등 너무 많은데 이걸 왜 계도를 못하고 있냐"는 질문에, 서재일 근무자가 "당신은 대체 거기 왜 그러고 있냐면서, 우리한테 따지지 말고 서울시에 정식으로 민원을 넣어라"라며 소리를 높여 말했음. 그래서 "조금 전에 자전거랑 부딪혀서 사고 날 뻔 했고, 그래서 지금 정식으로 민원 넣고 있는 거 아니냐"라고 했더니, "그럼 경찰에 전화를 하지 우리한테 왜 전화를 하냐"고 답변했음. "사고가 났으면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사고가 나지 않았고, 그러니 계도를 해서 이런 일이 발생 안 하게 하려고 민원을 넣는 거 아니냐"고 본인이 얘기했더니, "그럼 슈퍼맨을 부르든지 하지 왜 우리한테 얘기를 하냐"고 얘기 했음. 서울시에 꼬박꼬박 세금을 내고 있는 시민으로서 민원인의 정식 민원을 비꼬며 슈퍼맨을 부르라고 하는 상황실 근무자 서재일의 태도는 청계천 이용 금지 사항 위반자들보다 더한 악독한 행위로 판단되며, 서울시민으로서 청계천을 깨끗하게 이용하고 보전하려는 민원인을 무시하고 오히려 금지 사항 위반자들을 두둔하는 처사라고 생각함. 향후 청계천 이용 금지 사항 위반자들에 대한 계도 계획 및 실행, 실행 후 결과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고 싶고, 서재일 근무자의 정식 사과를 요구하는 바임. |
제목 | [RE]보행로 자전거 통행, 반려동물 동반 출입, 나물 채집 등 금지 행위 빈번하게 발생 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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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부서 | 청계천관리처 | 처리담당자 | 최윤정 |
첨부파일 | 처리일자 | 2023.05.03 | |
내용 |
시민님 안녕하십니까? 시민님께서 의견주신 A202305-0013사항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귀하의 민원내용은 “금지행위 행정지도 신고 과정 중 직원 불친절 응대에 대한 사과 요청”으로 판단됩니다. 먼저, 청계천 이용에 불편을 겪으신 데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어제(5.2.) 유선전화 드린 바와 같이 청계천에서는 현장에 시설안전요원을 교대근무로 24시간 상시 배치하여 청계천 내 금지행위를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하고 있으나, 한정된 인력(2명)으로 넓은 하류 구간(고산자교~정릉천 합류구)을 단속하기 때문에 금지행위를 하시는 시민을 놓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시민님께서 이를 발견하시고 청계천 상황실로 연락주시어 현장직원을 즉시 출동시켰으나 고산자교에서 출발하는 탓에 시민님께서 생각하시는 것보다 조금 더 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이런 과정 중, 저희 직원의 언동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신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우리 청계천관리처에서는 해당 직원의 행동, 특히 소리 높여 감정적으로 얘기한 부분에 관하여 엄중히 경고 조치 하였습니다. 또한, 이런 행위가 반복 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 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직원이 교대근무를 하고 있어 어제 저녁(18:00)즈음 수차례 전화 드렸으나 받지 않으셔서, 서면으로나마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다시 한 번 직원 태도로 불쾌함을 겪으신 데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해당 민원과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은 담당자(담당 : 최윤정 ☎2290-6802)에게 문의하여 주시면 자세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2023. 05. 03. 서울시설공단 청계천관리처장 이 창 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