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가8530 렉카차 기사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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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민수 | 조회수 | 3782 |
등록 부서 | 이민수 | ||
등록일 | 2010/09/24 14:44 | ||
저는 가양9-1단지 관리사무소장 이민수입니다. 지난 9월21(화)일 추석연휴 첫날에 폭우가 무섭게 쏟아져서 저는 가양9-1단지 시설물안전을 위하여 전직원 소집하여 단지내에서 시설물점검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쏟아지는 폭우로 가양9-1단지 정문앞에 하수구가 역류오수에 맨홀이 벗겨져서 약 3M 정도 빗겨나가 있었고, 17:00 경에 이를 모르고 가양9-1단지에서 도로로 나가던 승용차의 앞바퀴가 하수구 맨홀에 빠져서 꼼짝 못하고 차량이 엉키는 혼란이 발생하였습니다.
그 맨홀에 앞바퀴가 빠진 운전자는 차량보험회사에 연락을 했고, 저는 강서구 소재 렉카차 회사 여기 저기 연락해 봤고 그렇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중에 한 렉카회사에서 ☎3661-1936 여기에 연락해 보라고 해서 연락을 했습니다. (제가 여기 저기 전화하고 메모하느라고 경황이 없는 상태라서 이 번호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화 받는 분이 지금 상황으로는 가기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조금 있더니만,,, 시설관리공단이라고 표시한 렉카차가 와서 맨홀에 빠진 차를 끌어 냈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비는 계속 쏟아붓고 있는 상태인데도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저는 고마워서 어쩔줄 몰랐고 돌아가실려고 하는 기사분한테 고마움을 표시할려고 했으나 , 그분은 마다하시고 다른 곳에 도와주러 가셔야 한다고 바로 가셨습니다. 가시는 그 분의 차량번호를 메모해 놨고 뒤늦게나마 그 기사님(98가8530)께 심심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더 표합니다. 기사님 항상 건강하시고 가족내 항상 평안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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