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콜 281번 차 운행하시는 기사님 칭찬합니다 | |||
---|---|---|---|
작성자 | 신** | 조회수 | 2553 |
등록일 | 2019/12/04 11:38 | ||
안녕하십니까?
중증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하여 애쓰시는 서울시와 공단 담당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장콜 281번 차량 운전원 기사님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저는 오늘 아침에 10:50분 경에 중림동 삼성래미안 아파트에서 승차해서 장교동 서울고용센터로 왔습니다. 기사님과 배차 통화때부터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고 아파트에 도착했다는 전화 주셨을때도 "천히 나오세요"라는 말에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고 나와 보니 좀 쌀쌀한 날씨임에도 차에서 내리셔서 기다리고 계시다가 맞이하여 승차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고 목적지에 도착했을때도 "잠시만 기다리세요 문 열어드릴게요"라는 말씀과 문을 열어주시고 "천천히 내리세요"라는 말씀과 내릴 때 가방을 들어주시는 등 얼마나 안하고 기분 좋은지... 오늘 하루는 모든 일이 잘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장콜을 이용할 때에는 정부의 도움을 받는 것이라서 왠지 다소 부담감을 가지고 이용하게 되는데 이렇게 편안하게 이동을 오돠주시는 기사님 덕분에 부담감 보다 되려 대접받는 느낌까지 들게 합니다. 아울러 천천히 라는 말씀을 적절하게 사용하셨는데 천천이 나오라고 했다고 천천히 나오진 않지요 정해진 대기 시간이 있기 때문에 그렇지만 빨리 나가야 한다는 초조함을 마음으로나마 좀 덜수 있어서 이용하는데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든 친절이 몸에 베인 기사님들의 친절은 대상자로 하여금 펀안함을 느끼게 하지만 맘에 없는 억지 친절은 왠치 되려 불편함을 느끼게 합니다. 이 기사님께 뭐라도 드리고 싶었는데 드릴게 없어서 안타까운 마음이었습니다. 공단 이사장님께서 이 기사님께 큰 칭찬과 격려의 말씀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