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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행정편의주의 장애인 콜택시 배차 개선 되어야 합니다 | ||
|---|---|---|---|
| 민원분야 | 장애인콜택시 | 작성자 | 이OO |
| 답변관련 | 메일답변,전화답변,서면답변 | 공개(Y/N) | |
| 내용 |
11월 8일(수) 양재시민의 공원에서 택시요청후 무려 탑승까지 3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어머니는 82세 고령에 1급 뇌병변 장애인으로 거동이 어렵습니다 요양사분과 함께 산책하러 나갔는데 4시 정도 요청한택시는 밤 7시가 7시가되서야 배차가 되었고 배차된 차가 도착하여 탑승을 하기까지 어머니는 야외에서 추위에 떨어야 했습니다 고령의 중증 장애인이 주위에 들어갈 만한 아무 시설도 없는 장소에서 쌀쌀하고 추운날씨에 (그날은 바람도 많이 불고 추운 날씨였습니다) 여러번 센터에 전화해서 상황을 이야기하고 빠른 배차를 부탁했으나 순차적으로 배차한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1급 중증 장애인이 추운날 야외에서 3시간 기다려 택시를 타는 것이 합리적인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3시간이면 지방에 있는 차가 오고도 남을 시간입니다 여러번 콜센터에 도움을 호소하였으나 똑같은 말만 반복하고 결국 3시간이 다 되어서야 차에 탑승이 가능했습니다. 차라리 3시간 후 배차된다 했으면 119라도 불렀겠죠 장애인 편의를 제공하고자 운행되는 택시때문에 고령의 중증 장애인이 감기에라도 걸렸다면 어찌할뻔 했을까요? 다행히 누가 핫팩을 두개 줘서 견딜 수 있었습니다 순차적 배정 근거리 빈차량 배정 이런 말을 하던데 그게 얼마나 모순인지 아는지 모르겠네요 5킬로~7.5킬로내에 택시를 배차하는것 같은데 그렇담 반경 5킬로 내에 빈택시가 있는 경우 순차적인 것과 상관없이 늦게 콜을 해도 택시는 먼저 배정이 됩니다 또한 퇴근하는 기사가 있을 경우, 방향이 맞을 경우도 순서와 상괸없이 먼저 배정되기도 합니다 과연 이러한 정책은 누구를 위한 정책입니까? 행정편의주의적인 정책 아닐까요? 개선방안 1. 먼저 휠체어 사용 중증 장애인 우선 차량배정이 필요합니다 휠체어를 사용히지 않는 장애인 경우 일반 차량을 이용힐 수 있는 선택권이 있지만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경우 일반차량 탑승조차 어렵기때문입니다 2.목적지가 병원인 경우 예약이 가능하도록 하거나 아니면 우선 배정이 되어야 합니다 예약시간에 가지 못할 경우 재활치료등 일부 진료는 자동 취소가 되기때문입니다 3. 반경 5킬로 7킬로를 고집할 이유가 없습니다 수요에 비해 차량이 현저히 부족할 경우, 반경 제한을 두지 않고 빈차량을 배정해서 2시간 이상 장시간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하여야 합니다 반경제한을 두는 것은 근거리 차량을 이용자에게 보다 신속하게 배차를 하는 것이 목적일텐데 ...지금으로서는 운이 좋아 반경내 빈차량이 있으면 빨리 차를 탈 수 있고 운이 나빠 반경내 빈차량이 없으면 3시간이상도 기다려야 하는 불합리한 정책에 불과하니까요 4. 운전원 퇴근 시간을 맞춰서 배정하는 경우도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5. 목적지에 도착했다해도 하차시 장애인에게 불편함이 있다면 보다 편안한 장소로 목적지를 일부 조정해주면 좋겠습니다 - 목적지를 가보지 못한 상태에서 목적지를 설정, 도착 후 휠체어가 들어갈 수 없는 장소여서 하차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목적지 변경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계단입구, 아래로 경사진 언덕에 휠체어가 오도가도 못하게 버려두고 차가 출발했습니다 ) 6. 도착 후 11분에 통화가 되었는데 아직 콜센터에사 다른 승객이 배정되지 않았음에도 도착후 10분 규정을 들어 그냥 가버리는 운전기사님도 있었습니다 10분동안 휠체어에 태우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위험한 순간이 있어 도착 전화를 못받았고 부재중 전화를 했을때 1분 초과되었는데....1분때문에 차가 가버리는, 어짜피 새로운 승객을 배정받아야 하고 또 어짜피 새로운 차량을 요청해야 하는데...구지 그렇게 까지 했어야 했을까요? 책임자의 답변을 듣고 싶고 추후 합리적으로 시정 요청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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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RE]행정편의주의 장애인 콜택시 배차 개선 되어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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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리부서 | 장애인콜택시운영처 | 처리담당자 | 안준석 |
| 첨부파일 | 처리일자 | 2022.11.22 | |
| 내용 |
시민님 안녕하십니까? 우선, 서울 장애인콜택시 이용시 오랜 시간 기다리게 하여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먼저 양해의 말씀을 드리자면 서울 장애인콜택시는 이용고객 수요 대비 적은 차량 및 운전원으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시간대별로 교통 혼잡으로 인한 차량 정체 및 이용고객의 콜 접수가 평소대비 많을 경우 차량 연결이 지연될 수 있음을 양해 말씀드리며, 시민님께서 건의하신 사항에 대해 순서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서울 장애인콜택시는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은 장애인고객에 대하여 장애인전용 개인택시로 차량 연결시키고 있음을 안내드리며, 또한 나비콜 등 바우처택시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향후 장애인전용 개인택시 운영 확대를 통해 이용자를 분산하여 운영을 추진할 예정에 있으며, 해당 내용 검토시 시민님께서 제안하신 휠체어 이용 장애인 우선적 배차내용도 함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서울 장애인콜택시는 예약제가 아닌 바로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약제로 운영할 경우 예약차량은 예약시각까지 배차를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사정상 예약을 하지 못한 고객이 차량을 이용할 수 없게 되며, 고객의 사정으로 예약을 취소하게 될 경우 다른 고객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등으로 인해 바로콜 제도를 운영하고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세 번째, 서울 장애인콜택시는 이용고객의 공정한 배차를 위하여 접수 순서(20), 대기시간(40), 거리(30)을 기준으로 점수화하여 7km 이내에 빈 차량을 연결하는 자동배차시스템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픽업거리 7km는 짧을 경우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멀 경우 먼 거리에서 배차되어 이동 중 교통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시간 소요가 발생하는 등 불편함이 있어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7km를 픽업거리로 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90분 이상 장기간 대기하는 경우 다소 먼 거리에 있는 차량이라도 이동지원센터에서 직접 조정하여 배차를 진행하고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네 번째, 퇴근차량 배차의 경우 이용고객의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고객의 목적지가 빈 차량이 퇴근하는 차고지 방향과 유사한 경우 차량이 연결되고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이용고객 수요 대비 차량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한 분이라도 보다 많은 고객을 모시기 위한 제도이니 만큼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섯 번째, 목적지 도착 후 목적지 변경은 다시 콜 접수를 통하여 배차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이전에 기다리고 있는 고객을 배려하는 조치임을 안내드립니다. 다만, 이동거리가 짧을 경우 현장에서 운전원들이 판단하여 최대한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서울 장애인콜택시는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이용자 준수사항에서 차량 도착 후 10분 이내 탑승하여 주시기 바라며, 시간 내 미탑승시 배차가 취소될 수 있음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탑승 대기시간 10분에 대한 불편을 느끼는 부분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차량 배차 및 차량 도착시 탑승 안내전화를 드리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용고객에게 차량 도착 예정시간 및 탑승대기시간 등을 예측하여 사전에 탑승 준비를 하실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함이라는 점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현장 상황에 따라 몇 분 더 대기하도록 교육하고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서울 장애인콜택시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 경우 장애인콜택시운영처(안준석, ☎02-2290-6511)로 문의하시면 친절히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2022. 11. 22. 서울시설공단 장애인콜택시운영처장 최 유 철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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