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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77라 7640 | ||
|---|---|---|---|
| 민원분야 | 장애인콜택시 | 작성자 | 황OO |
| 답변관련 | 해당없음 | 공개(Y/N) | |
| 내용 |
제목과 같은 차량 이용 후기입니다. 콜센터에도 본 내용 접수 했습니다만, 앞으로 기사님의 바른 응대와 이용자 분들과의 참고를 공유하고자 당부 드리는 차원에서 여기에도 올립니다.
오늘 날이 더워서 기사님께서 얹짢으셨는지, 성향 탓인지.. 출발 전 기사님께서 이동경로를 물으면서 유료도로를 언급 하길래 저는 무료도로를 말씀 드렸고 출발 방향을 비록 같은 길이지만 신호 없는데로 가서 올림픽도로를 타자고 요청했습니다. 요청하는 과정에서 제 말투가 불쾌했는지 아니면 제 기분 탓인지 그때부터 기사님은 목적지에 도착 시까지 급정거와 엉덩이가 방방 뜨게하는 난폭운전을 말 한마디 안하며 했습니다.지나가는 차에도 경적을 수차례나 울려 가면서 말이죠. 가히 위협적이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내릴 때 안전벨트 푸는 과정에서는 세게 잡아 빼면서 찍찍이가 가슴을 쓸리게 하여 쓸린 부분이 약간 쓰라렸습니다. 내릴 때에는 멀찌감치 떨어져서 경사로 하차 하라 하더군요. 그건 기사님이 혹여 이용자의 미흡한 휠체어 컨트롤에 다칠까봐 그랬다는거 백 번 이해합니다 하지만 벨트를 그렇게 푸는건 아니죠! 그렇지만 감정소모 하기 싫어 별다른 말 안하고 헤어진 다음 이렇게 알립니다. 그냥 아까 직접 말 할 걸 그랬나요? 얼굴 붉히기 싫었습니다. 평소 장애인 콜택시의 고마움을 절감하면서 애용하며 기사님들과는 대체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저입니다. 많은 기사 분들이 친절하고 감사하세요. 아까 그 기사님도 오늘 좀 안 좋은 일이 있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제가 마음에 들게 하지 못 했을 수도 있고요. 하지만 그럼에도 서로서로가 고마운 분들께 기분 좋게 칭찬 오가며 이용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알려 봅니다.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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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RE]77라 76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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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리부서 | 장애인콜택시운영처 | 처리담당자 | 안준석 |
| 첨부파일 | 처리일자 | 2022.07.27 | |
| 내용 |
시민님 안녕하십니까? 우선, 7.25(월)에 서울 장애인콜택시 운전원으로 인해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해당 운전원 및 해당 차량 블랙박스를 통해 확인 결과, 시민님께서 콜 접수 후 승차까지 오래 대기하였고 동승인이 여러 차례 도착시간을 물어 빠르게 갈 것을 요청하는 것으로 지레짐작하여 조금 서둘러 운행한 사실을 인정하였고 이로 인해 과속 방지턱 등 통과시 급정거를 하는 등 부주의한 운행으로 인해 시민님께 불편을 드린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소속 현장사무소장이 해당 운전원의 미흡한 운행으로 인해 시민님께 불편을 드린 부분에 대해 사실 확인하여 해당 운전원에게 고객을 모실 때 편안하고 안전하게 운행하도록 주의 조치 및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장애인콜택시 운전원의 부주의한 운행으로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추가로 문의 사항이 있으신 경우 장애인콜택시운영처(안준석 과장, ☎02-2290-6511)로 문의하시면 친절히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2022. 7. 27. 서울시설공단 장애인콜택시운영처장 최 유 철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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