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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31자 7701 임기춘 기사님 정말 너무하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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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분야 | 장애인콜택시 | 작성자 | 박OO |
답변관련 | 해당없음 | 공개(Y/N) | |
내용 |
매번 장애인 콜 택시를 임기춘 기사님과 가끔 다 기사님의 택시를 이용하는 장애인 보호자 입니다.
오늘 복지관에서 집 가야 되는 길에 장애인 콜택시를 정기 콜을 예약했지만, 생각보다 기사님이 일찍 오셔서 5분만아이의 수업 마무리를 기다려달라고 부탁드렸지만, 차가 도착했으니 빨리 내려와라 라는 식으로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셨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수업도 마무리 짓지 못하고, 복지관 내에 선생님들과 저는 정신없이 하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출발을 시작하려고 했지만, 원래 가던 길이 아니라 다른 길로 가시려는 모습을 보고, 우리 아이는 강박이 심해서 원래 가던 길로 가지 않으면 불안해하고 괴성을 지르고 심하면 발작까지 할 수 있는 상태여서 조심스럽게 원래 가던 길로 출발 하자고 부탁드렸지만, 단호하게 거절하였고, 기사님는 저희 아이의 증상을 가볍게 여기며 평생 이 길로만 다니실꺼냐고 말까지 하셨습니다. 결국 저는 아이의 심한 강박을 생각해서 운전 초반에 내린다고 말씀을 드렸고 다른 택시를 타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기사님은 차비를 달라고 얘기까지 했습니다. 그 돈 아낄려고가 아니라 그러한 기사님의 장애인을 무시하고 가족을 경멸하는 행동들을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항상 기사님들에게 고마움을 느껴 원래 나오는 차비보다 더 드리고 있었습니다. 좋은 기사님들은 항상 따뜻한 말씀과 고마움의 표시를 해주셨습니다. 기사님 그 길로 가는게 정말 어려웠습니까? 이 글을 읽고 억울하다면 전화를 주셔도 되니까 언제든 전화주십쇼. 저는 기사님의 택시는 다시 안탈꺼같지만, 다른 장애인분들에게도 그렇게 대하실꺼면 운전대를 놓고 다른 어울리는 직업 가지시길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
제목 | [RE]31자 7701 임기춘 기사님 정말 너무하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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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부서 | 장애인콜택시운영처 | 처리담당자 | 안준석 |
첨부파일 | 처리일자 | 2023.12.14 | |
내용 |
시민님 안녕하십니까? 시민님께서 신청하신 민원 내용은 “장애인전용 개인택시 운전원에 대한 민원 제보”에 관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서울 장애인콜택시는 내비게이션 또는 고객이 원하는 경로 등을 참고하여 운행하고 있으며, 해당 운전원 확인 결과, 시민님께서 말씀하신 은행사거리를 거치는 경로로 목적지까지 가기 위해서는 U턴을 해야 하지만 중앙분리대가 있는 도로임에 따라 U턴이 불가능하여 L턴 또는 좌회전을 두 번하여 해당 경로를 가려고 했었던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해당 운전원이 U턴이 어려운 사정으로 평소와 다른 경로로 가도 되는지에 대한 안내가 미흡한 점 및 응대의 친절성 부족 등 지적하였으며, 앞으로 보다 세심하고 친절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아울러, 향후 시민님께 배차될 운전원에게 시민님께서 원하시는 이동 경로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전달하여 시민님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장애인전용 개인택시 운전원의 미흡한 응대로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 경우 장애인콜택시운영처(안준석, ☎02-2290-6511)로 문의하시면 친절히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2023. 12. 14. 서울시설공단 장애인콜택시운영처장 안 병 찬 드림 |